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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아버지는 코리안 섹스 투어리스트” 가디언, 필리핀 ‘코피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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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568회 작성일 19-03-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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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jpg

가디언 캡쳐

 

한국 남성이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하고 떠난 뒤 태어난 필리핀인 코피노에 대한 외신 보도가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한국을 비롯해 각국 남성이 필리핀에서 섹스 투어’(성매매 관광)를 한 뒤 낳고 간 필리핀 아이들에 대해 다뤘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자신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다.

 

기사에서는 한국, 혹은 한국인이 두 번 언급된다. 가디언은 필리핀 관광청에 따르면 매년 47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필리핀에 오는데, 이중 120만명은 혼자 오는 남성이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적은 한국, 미국, 중국, 호주라고 전했다. 한국 남성이 성매매 관광객 가운데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필리핀 엔젤레스의 빈민가에 있는 아이들은 다양한 혈통을 보여준다그들의 얼굴이 그 이야기를 말해준다. 흰 피부, 검은 피부, 한국인의 특징, 백인이라고 했다. 이같은 이유로 이들의 아버지가 섹스 투어리스트’(성매매를 하러 온 관광객)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동양인 섹스 투어리스트 중에선 한국 남성을 콕 집었다.

 

해당 기사는 최근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호주에서 사는데 가디언 잡지에 성노동자의 아이들에 대해서 기사가 났다. 인종 중에 나라를 묘사한 건 한국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끄러운 한국인 자화상이 필리핀에 남겨져 있다. 여러 나라 중에 한국 스타일이 명기가 돼 있다고 했다.

 

코피노는 수십년간 지속적인 국제 문제로 제기돼 왔다. 코피노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이 동거나 성매매 등을 통해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코피노는 편모 가정에서 극심한 가난과 사회적 냉대 속에 자라 필리핀의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와 관련해 코피노의 아버지를 추적하는 한국 사이트 코피노파더라는 사이트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경향신문

 

댓글목록

바람처럼님의 댓글

바람처럼 작성일

우리나라만이 아니고 일본 인도 다수라 봅니다

wldbsdlaehk님의 댓글

wldbs… 작성일

허허 안타깝네요

불량고매님의 댓글

불량고매 작성일

헐...코피노 아버지 추적하는 사이트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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