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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전투임무 위주 실전적 훈련… 정예해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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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3-01-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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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존중·배려·전우애로 국민에 신뢰 받아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jpg

김계환 해병대사령관(해병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정예 해병을 육성하자"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김 사령관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해병대다운 전투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령관은 "선배 해병들이 만든 수많은 승리 기록과 해병대 정신은 '연평도 포격전'(2010)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상승불패의 상징이 됐다""해병대 전 구성원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승리하는 해병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령관은 이어 "해병대의 가장 큰 힘은 사람"이라며 "존중·배려·전우애를 통해 상호 신뢰하고, 구성원 모두 하나 된 해병대를 완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사령관은 "2023년은 균형과 소통, 그리고 혁신을 강조하며 시작하겠다""우리 노력이 해병대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된다는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호국충성 해병대'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주문했다.

 

다음은 김 사령관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병대 전 장병 및 군무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우리 해병대가 위기와 도전 속에서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해병대 발전을 위해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합니다.

 

첫째, 선배 해병들의 뜻을 이어받은 승리하는 해병대가 됩시다.

 

선배 해병들이 만든 수많은 승리의 기록과 해병대 정신은 연평도 포격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상승불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해병대 전 구성원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승리하는 해병대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정예 해병을 육성합시다.

 

우리는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Fight Tonight' 개념 하에 지금 당장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해병대다운 전투전문가'를 육성해야 합니다. 전투 임무 위주로 현장에서 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기 바랍니다.

 

셋째,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됩시다.

 

해병대의 가장 큰 힘은 사람입니다. '존중' '배려' '전우애'를 통해 상호 신뢰하고, 구성원 모두 하나 된 해병대를 완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길 바랍니다.

 

2023년은 균형과 소통, 그리고 혁신을 강조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해병대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된다는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호국충성 해병대'를 위해 함께 나갑시다. 해병대 전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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