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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필리핀 수요 증가로 모니터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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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4-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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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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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공동 광고.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공동 광고.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CRK) 직항편 취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요 모니터링을 확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9(현지시각) 필리핀 정부 산하 통신사인 필리핀 뉴스에이전시(Philippine News AgencyPNA)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필리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수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항공사는 2018년부터 환태평양 조인트 벤처를 설립, 미국-아시아 지역 여객기를 운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케네스 리는 PNA와의 인터뷰에서 "필리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항상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클락 국제공항에 한국인 승객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클락 국제공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1분기에 한국에서 클락 공항에 도착한 승객은 167,36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64,528명보다 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1029일부터 마닐라 경유 항공편을 매일 2회에서 3회로 늘린 상태다. 만약 네트워크를 확충할 경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의 미국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북미 13개 도시로, 델타항공은 미국 내 4개 주요 허브 공항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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