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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유전체 연구사업 선두주자! 해외진출 첫 국가로 필리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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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691회 작성일 11-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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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유니멕스 사장(현, 한인총연합회이사장)과 MOA 서명

2087300056_79a88dfd_12a.jpg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차병원 ‘차움’ 차암연구소 소장 김성진 박사가 현재 이 회사의 최대 주주다.

테라젠이텍스의 구체적 핵심 사업은 인간 유전자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검색엔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0 년 7월 LCD 장비분야의 테라젠과 제약부분의 이텍스가 합병해서 만들어진 업체이며, LCD 부분에서도 상당부분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만 바이오 신약업체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바이오 신약산업 부문의 매출이 안정될 것으로 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제약회사 등을 상대로 유전체를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 사용 비용을 지급받는 형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신약 개발에도 나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 떤 유전적인 기질이 강한지 어떤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지 등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진단된다. 얘기만 들으면 검사과정이 굉장히 복잡할 것 같이 생각되나, 아주 간단검사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시험관에 타액‘침’(saliva))을 받아서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다. 비용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은 상당히 있다.

하지만 개인을 주요 대상으로 해서 사업을 펼치는 것은 아니고 국내 보다는 해외쪽에 집중을 하고 있고 “병원이나 업체를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서 진행 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 ‘차세대 생명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연구 및 상용화 사업’에 최종 선정

이 과제는 최근 차세대 유전체 서열 해독기의 등장으로 대용량의 유전정보를 대량 생산함에 따라 생명과학 전체를 산업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국가적 지원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협약일인 2011년 6월 1일부터 2016년 5월 31일 까지 5년에 걸쳐 총 208억원 규모의 연구비(정부출연금 147억 5000만원)가 지원된다.

국책사업과제인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총괄주관 기관인 테라젠이텍스를 비롯해 천연구소, 지노믹트리, 신테카바이오, 클루닉스와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총 1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한다.

또한 한국 클라우드산업의 선두주자인 KT가 하부 인프라 부문을 맡고 LG 전자도 참여, 2015년 자동화된 대용량의 ‘게놈’을 분석하는 통합플랫폼 상용화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하게 특정 분야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게놈’ 인프라 구축을 효율적인 기업/상용화 구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시아에서 강력한 ‘게놈’(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우리말로는 ‘유전체’ 라고 한다) 을 분석하는 통합플랫폼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의 코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와 생명정보 분석에 특화된 BT회사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국인 유전체 분석, 개인 유전체 대량 분석 시스템의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체실험, 질병정보 분석, 예측, 예방, 진단, 치료” 등을 목적으로 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또한 LCD사업에 주력했던 에쎌텍이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바이오신약개발 사업진출을 선언하고 해외에도 본격적으로 진출 한다는 목표아래 이 회사 지규원 대표이사 사장과 강석홍 부사장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해외사업의 첫 신호로 필리핀을 선택해 신철호 유니멕스 사장(현, 한인총연합회이사장)과 필리핀 진출에 합의하고, 지난달 8월 24일 마카티 두싯 호텔에서 MOA에 서명했다.

지규원 대표이사는 또 에쎌텍에서 ‘테라젠이텍스’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제2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으로 유전체 생명정보 서비스 및 맞춤형 신약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5월 미국 국립보건원 종신수석연구원과 가천의대 암,당뇨 연구원장인 김성진 박사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유전체, 바이오사업을 준비했다.

회 사는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유전체 분석 및 마이닝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시장에도 참여한다. 현재 혈관재생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골다공증치료제, 항암제 등 신약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자회사인 ‘엔토팜’이 개발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알로페론’은 러시아에 라이센스아웃,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테라젠은 신약의 제조, 판매와 활발한 공동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이텍스 제약과 약국체인 리드팜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제약, 유통, 헬스케어에 있어 일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게놈 해독 생명정보 플랫폼 프로젝트'는 한국인 표준게놈 및 상용 게놈 분석 공공 인프라 체제 제공 등의 공적인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 ‘게놈’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 제적으로는 ‘게놈’분야 전문기관인 하버드, 케임브리지, 싱가포르 등지의 연구소들과 협력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게놈’ 산업시장에 진출할 네트워크 및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질병의 타깃은 4종류의 암(폐암, 방광암, 췌장암, 담도암)이다. 대규모 IT 파이프라인을 통해 실험 및 정보 분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분자 진단 키트의 개발 등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차병원 ‘차움’에서는 상류층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미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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