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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리핀 선수단, 종합 1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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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1-09-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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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종목, 선수 및 임원 96명 출정, 처음으로 참관담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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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기 체육회장(좌)으로부터 언론협 발전기금을 전달받고 있는 장익진 고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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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협회 언론사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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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선수단장

해외동포 16개국이 참가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외 65개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에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함종기 회장은  오영철 단장을 필두로 한 선수 및 임원 96명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기도 고양으로 오는 10월 4일 출정한다고 밝혔다.

또 재필리핀 선수단이 참가하는 종목은 축구,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테니스, 태권도 등 총 7개 종목으로 특히 이번 체전부터 태권도 분야가 신설되어 더욱 많은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재필리핀 선수단의 사기를 고취하고 종합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자 오는 9월 22일(목) 마카티 스포츠클럽에서  '2011 전국체전 재필리핀 선수단 결단식'이 행해질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는 선수 및 임원 그리고 교민 등 200여 명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재필리핀 선수단이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거라는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 히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교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전국체전 참관단 30명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재필리핀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하는 경기마다 참관단의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지난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재필리핀 선수단은 금메달 4개(스쿼시 여자단식, 테니스 여자단식, 테니스 남자단식, 테니스 남자복식), 은메달 1개(스쿼시 남자단식), 동메달 4개(테니스 여자복식, 여자 탁구 개인전, 여자 골프, 남자 볼링 5인조)를 획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종합 점수면에서는 전체 1위의 성적을 거둬 필리핀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기쁨을 안긴 바 있다.
 
* 함종기 회장과 오영철 단장과의 일문일답

Q) 이번 전국체전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드린다

함 종기 회장: 지난 대회에서 재필리핀 선수단이 종합3위를 거둬 필리핀 교민사회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번에는 종합 1위를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또 체육회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영철 단장: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모든 선수 및 임원들과 함께 이번 전국체전에서 필리핀 교민 사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Q) 이번 전국체전에서 메달이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무엇인가?

함종기회장: 모든 종목이 우승후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축구, 스쿼시 그리고 볼링이다.
축구는 무조건 종합우승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 외 다른 종목 모두 메달이 기대된다.
그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하다.

Q) 전국 체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오영철 단장: 교민들의 성원은 대단하다. 하지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등의 항공사의 협조가 부족해 많이 아쉽다.
수십년간  세계 각국에서 지상사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전국체전 시 항공권을 제공하거나 선수들의 좋은 성과를 위해 가격을 최대한 할인해서 주는 것에 비해 필리핀에서는 전혀 그런 혜택이 없다. 아쉬운 부분이다.

Q) 처음으로 참관단을 모집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함종기 회장: 체육회는 교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모든 행사 때마다 교민들이 십시일반 도와주고 있다. 때문에 교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30명의 참관단을 모집했다.
일부 경비를 체육회에서 부담하는 것은 물론 체전 기간동안 관광도 시켜드릴 예정이다.
또 항공권이 한달간의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체전이 끝나고난 후 개인일정도 소화할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꾸준히 교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필리핀 교민들을 대표해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린다.

함종기 회장: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하겠다.

오영철 단장: 항상 해오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길 바라며, 부상 없이 모두 건승하길 기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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