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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포스트가 만난 e-사람]제5기 한민족여성네트워크 김혜자 필리핀 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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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305회 작성일 11-11-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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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끄는 리더 “소통의 힘” 발휘할 터

2087300056_597adfdf_11.jpg세 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힘과 지혜를 결집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재를 발굴하여 국내외 한인 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연대강화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협력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외 한인여성 네트워크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약 2천여명의 한인여성리더들이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세계 한민족 여성 조직이다.

필리핀 코윈은 2006년도에 가입하여 현재 40여명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 포스트에서는 새로운 코윈 리더 김혜자 담당관을 만났다.

Q.임기동안 사업계획을 설명해주시고, 또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코윈은 그동안 초대 담당관을 맡으셨던 박 완자 담당관님, 제4기 조 복길 담당관님의 열성적인 활동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오늘의 코윈 필리핀 지회를 있게 만드셨습니다. 두 분 전임 담당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 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는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모든 여성경제인 리더 여러분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필리핀에 거주하시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성 경제인들의 큰 구심점이 되어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꿈과 비젼을 향해 서로 손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려고 합니다.

특히, 차세대를 위한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세대간의 폭넓은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저희 필리핀 코윈은 매년 다음과 같은 연중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1.신년 시무식
* 년중 코윈 사업계획 발표
*코윈 신입회원 가입자 발표

2.월별, 분기별, 년말 정기총회 모임

3.년중 2회 코윈 멤버 친선 골프모임

4.모범 사업체 탐방

5.차세대 한민족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차세대 포럼 개최

6.한국인 우수 유학생(3-5명) 선발 장학금 지급

7.필리핀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 1회

8.매년 6월, 제삼국 개최 국제 코위너 컨벤션 참가

9.매년 8월, 한국 개최 세계한민족네트워크 참가

10.각국 대사관 부인회 바자회에 한국바자 후원

11.필리핀의 한국인 단체들과의 행사 협조

12.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한 한국음식 쿠킹 스쿨 개최.

13.필리핀 코윈 연말 총회 개최.

필리핀에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계시는 여성 경제인, 전문인,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코윈 회원 가입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세계는 여성들의 따뜻하고 유연한 소통의 리더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필 리핀의 여러가지 어려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뚫고 각자의 위치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한시도 게으르지 않은 우리들이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익이 되고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행하면서 큰 희망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말 중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있다.

모든 구성원은 리더의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했다.

즉 리더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만, 구성원들이 자신만의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또 의미 있게 살아나갈 능력이 키워진다.

모 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얻는 사회적 영향의 과정이 소통의 힘이며, 그 소통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협상하고 포용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오늘날 글로벌시대는 소통으로 무장한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모든 사람을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포용할 수 있는 소통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부딪히는 대신 그들을 포용하고 사랑하며 리드(lead)해야 한다.

사 람을 감동시켜 움직이고자 한다면 그 또한 구성원과의 소통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 어떤 사회나 혹은 어떤 단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혁명, 또는 혁신을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누군가는 항상 새로운 변화를 꿈꿔야 한다.

김 혜자(54) 담당관은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Trinity University of Asia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만학도로서, 2001년 보건복지부에서 20년간 근무하다가 간호행정 사무관으로 명예퇴직 했으며, 1997년 대한통운 필리핀 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아 필리핀에 온 남편 변 재흥 씨( 코렉스 해운항공 대표)와 2000년 온 가족이 필리핀으로 이주해 필리핀 코렉스 어학원을 6년간 설립, 운영하였다.

그녀는 필리핀 한국 부인회 총무, 부회장을 역임하고. 제 14기, 15기 민주평통자문위원과 필리핀 코윈 자문위원, 총무를 역임하고, 금번 제 5기 필리핀 코윈 담당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임촉되었다.

김 담당관은 지난 11월 17일 마닐라호텔에서 개최된 차세대 여성 CEO 양성 포럼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댓글목록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평통회원이시군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좋은일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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