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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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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1-1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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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려운 환경서 자랐지만 항상 긍정적 생각

2087300056_d34dec8d_6a.jpg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1일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수와 교과과정 등 현황을 살펴보고 나서 학교에 남아 방과 후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학생 100여명과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한 학생이 이 대통령의 매력을 묻자 "TV에서 봐서 알겠지만 인물은 그리 잘 생긴 편은 아니다"라면서 "눈이 작고, 한쪽 눈이 더 작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김 여사는 "그렇지만 저는 이 대통령의 눈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남자 눈이 작으면 멀리 보고 옆으로 보고, 180도로 다 볼 수 있다. 여러분도 앞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날 때 눈 작은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서 "다른 아이들은 잘사는 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나면 창문에 돌멩이를 던지곤 했지만, 이 대통령은 `나도 커서 돈을 많이 벌어 피아노를 사야지'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그 게 매력이다"라고 소개했다.

영부인으로서 힘든 점에 대해서는 "취임 때는 많이 기쁘고 즐거웠다"면서도 "외출도 힘들고 그런 규제들이 많지만 5년이니 참을 수 있고, 안(청와대)에서 배울 점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슨 반찬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아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여사는 "한국은 영토도 좁고 지하자원도 없는데 이만큼 살게 된 것은 인재를 잘 키웠기 때문"이라면서 "여러분도 한국어와 영어를 배워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우리나라 대중문화 홍보를 위해 필리핀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한류 팬클럽 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을 가졌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드라마 및 케이팝(K-Pop) 등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필리핀 한류 팬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한 뒤 한국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했다.

댓글목록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뭔가 보여주기 위한 방문이란 느낌만..

앙코르님의 댓글

앙코르 작성일

항상 그렇고 그런 방문....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자고로 내조가 잘 되야는데 강남 귀부인이시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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