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세의 조랑말 리그`전, 아시아 태평양 대회, 6개국 참가마닐라`시에 열려
개회식에 임하는 각국`선발팀 14일 오전 11시 수도권 마닐라`시의 리잘`메모리얼 스타디움12~13세 참여하는 소년 야구, 조랑말 리그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대회가 14일 수도권 마닐라`시의 리잘`메모리얼 야구 경기장에서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이들 우승팀은 오는 8월 미국 캘리니아 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 출전을 목표로 17일까지 열전을 벌린다. 필
리핀 소년 야구 협회 로돌포 팅손 회장에 따르면, 필리핀은 1930년대부터 60년대 초에 걸쳐 아시아 야구 선진국이었다고 말하고
1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미`일 프로 야구 영웅 나가시마 시게오와 베이브 루스도가 경기를 한 역사 있는 구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아시아 태평양 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 것은 2007년, 2010년에 이어 3번째다.참여`국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한국, 대만,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이다. 지난 2년은 대만이 연속 우승했고,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도 미국과 중남미의 강호를 제치고 세계를 제패했다. 필리핀은 수도권의 학교 팀을 중심으로 한 리그 "메트로 스쿨 리그“ (80팀)에서 뽑힌 12명이 출전한다. 포니 리그는 국적에 관계없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의 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에 살고`있는 일본인 선수 2명 필리핀`팀에 선정됐다. 결승전은 17일 오전 8시 반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구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