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이용 택시 배차 서비스 시작... “안전, 신속, 편리”
운전사 측은 자동차의 스마트 폰에서 승객의 위치 등을 파악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GPS)과 이동 통신사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한 택시 배차 시스템의 운용이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되었다. 길거리에서 택시 대기가 불필요하게 된다. 이 새로운 서비스의 판매는 “안전, 신속, 편리”와 승객이 운전자를 노린 범죄가 다발하여 시스템 관리 회사와 운행 회사가 자동차 위치를 상시 모니터하고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승객의 스마트 폰에도, 자동차 현재 위치와 운전자 이름이 표시되고 친구나 가족들에게 보내고, 목적지를 향해 무사히 가고 있는지를 모니터 해달라고 할 수 있다. 운임은 일반 미터 요금에 배차 비용 70페소를 가산한 금액이여서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낭비가 아니다”라며 대체로 호평이다. 배차 서비스는 시스템 관리 회사 (수도권 마카티)가 택시 회사와 연계하여 2월부터 시험 운용하여 6월부터 본격 운용을 각각 시작했다. 현재 수도권의 택시 회사 20개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연말까지 시스템 탑재 차량을 현재 수백 대에서 1천대 규모까지 늘려 수급 균형 수요 측면에 크게 상향조정해 통근 시간대에도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시스템은 승객과 운전자의 스마트 폰에서 보내는 ‘GPS’ 위치 정보를 서버에 모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승객에게로 향하게 하는 구조다. 승객들은 미리 다운로드 한 전용 소프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의 iOS 용)를 사용하여 승강지와 번지 등 운전자에게 전하고 싶은 정보·승차 예정 일시 등을 전달한다. 그 때, 자신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시스템 관리 회사의 운영자와 운전자와 직접 통화도 가능하게 된다. 승객 정보를 수신한 서버는 반경 3㎞ 이내를 주행 중인 차량을 자동 검색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운전자의 스마트 폰으로 승객의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검색에 걸리는 시간은 1분 전후다.운전자가 응답한 경우, 승객의 스마트 폰에는 플레이트 넘버, 운전사 성명·탑승한 항공기 도착까지의 소요 시간 등의 정보가 반송되어 온다. 특히 현재 위치는 ‘GPS’ 정보를 지도에서 항상 볼 수 있다. 승차 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GPS’ 또는 승강 지, 운전자 이름 등의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들과 공유가 가능하며 공유 수단은 회원제 교류 사이트 페이스 북, 단문 투고 사이트 트위터,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 전자 메일의 4종류로 정보를 받은 쪽은 브라우저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운전사 측도 현재 위치 주변에서 차를 기다리는 승객의 유무를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의 "로스"가 억제된다. 택시 운전사 경력 약 2년인 제이 루시아노(37) 씨는 “시스템 사용을 시작한지 약 1개월이 되었지만, 승객이 적은 낮이나 심야에 기름을 낭비하지 않아도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단말기에 승객의 현 위치와 전화번호가 나오므로 안심하고 실리'와 새로운 서비스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운전사 경력 6년인 투마구나·아로타 (33) 씨도 ”70 페소의 배차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승차 장소가 2킬로미터 이내라면 (배차 시스템)승객의 곁으로 향한다.또한 택시 회사를 통해 운전자에게 쌀을 지급하고 있는 것은, 배차 시스템 관리 회사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는 서비스 차원이며, 담당 매니저의 나타샤 바우 티 스타 씨 (22)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장시간 차를 달리게 하면서 손님을 찾지 않아도, 연료비 절감 및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그것을 알리기에는 실제로 사용해 보는 것이 제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리 회사는 2011년에 배차 시스템을 개발한 말레이시아 기업의 자회사 모회사는 필리핀에 이어 태국, 베트남 등에도 자회사를 설립하여 가까운 동 시스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