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남성 관광객, 수면제 강도를 당해 카드 600 달러 인출 피해일본인 남성 관광객 (39)이 5월 31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수면제 강도 피해를 당해 신용 카드 약 600달러를 인출 당하는 피해를 당해 수도권 지역 경찰, 마닐라시 본부에 신고했다.본부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같은 달 29일 밤에 만난 필리핀인 남녀 4인조와 민가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의식을 잃었다. 이 남성은 이틀 뒤인 31일 오전 7시쯤 숙소인 마닐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카드 피해를 당한 것을 알아 차렸다. 남성이 필리핀인 남녀와 알게 된 것은 29일 오후 5시경, 마닐라시의 리잘 공원이었다. "함께 여행하자"고 권유하여 인트라 무로스에 동행한 후 트라이시클 (사이드카 자전거)로 약 30분에 걸쳐 민가로 향했다. 오후 7시 이후에 민가에 도착하여 4명과 맥주와 주스, 닭고기를 먹었다. 이 남자에 따르면 "주스를 마실 때 순식간에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숙박 시설의 객실에는 이날 밤, 필리핀 남자 몇 사람에 의지하여 돌아 왔다고 한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