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는 현 정권 최고 7.8%. 광공업이 두 자리 성장, 서비스도 견조30일 통계 조정위원회 (NSCB)발표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총생산 (GDP)실질 성장률은 2010년 6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7.8%였다.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웃돌아, 12년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7% 대를 기록했다. 동남아 국가연합 (ASEAN)역내 최고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건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광공업 부문에서 10.9%의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서비스 농림, 수산 두 부문도 각각 7.0%, 3.3%의 성장을 보여 주었다.전기 대비 성장률 (계절 조정)은 2.2%로 전분기의 1.9%에서 더욱 가속화했다. 해외 송금을 더한 국민 총소득 (GNI)은 전년 동기 대비 1.4% 포인트 증가한 7.1%. 국민 1인당 변환 증가율은 GDP가 6.1%, GNI가 5.3%였다. 8%에 육박하는 성장률에 대해 국가 경제 개발청 (NEDA)의 바리사칸 장관은 30일 오전 기자 회견에서 "시장 예측을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6.0%, 태국 5.3%, 베트남 4.9%를 넘어 ASEAN에서 최고였다", "체감 경기 호전과 소비 심리가 성장을 지원했다. 2012년 연간 성장률 (6.8%), 경제 지표가 실제 더 부풀어 오르거나 하는 기반 효과였다는 의심은 이제 불식된다"는 것을 강조했다.또한 정부 연중 목표치 (6~7%)의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2분기 이후) 전망은 밝지만, 경제 성장의 저해 위험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리스크 대책이 경제 구조의 다양화 및 빈곤층을 말려들게 한 포괄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1분기 각 부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농림 수산] 옥수수와 임업이 각각 11.4%, 11.9%로 크게 증가, 쌀, 사탕수수, 망고, 파인애플, 어업도 3~5% 대. 반면, 바나나와 커피, 고무는 마이너스 성장이었다.【광공업] 건설 붐과 정부 지출 증가를 받아 건설이 32.5% (공공 45.6%, 민간 30.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9.7%로 호조를 보였던 제조, 식품 및 신발 · 가죽 제품, 기계 설비, 라디오·텔레비전·통신기기류 등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반면, 음료 및 담배, 의류, 석유 제품 등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떨어졌다. 광업과 전기·가스·수도는 각각 마이너스 17.0%, 0.1 %.【서비스】 13.9%의 금융은 은행, 은행 이외의 대금업 보험도 13 ~ 14%의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운송·창고 (5.2%)와 통신 (2.5%), 상업 (소매 6.2%, 도매 4.6%), 부동산 (6.3%)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둔화되었다.【지출 측면】 자본 형성의 튼튼한 시설이 9.4%로 전분기의 14.1%에 계속 높은 성장을 보여 주었다. 건설 및 정부 지출은 각각 33.7%, 13.2%로, 개인 소비도 5.1%로 견조했다. 수출은 마이너스 7.0%, 수입은 1.6%로 나타났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