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美 정찰기가 比 무장 세력 폭격했다" 보도
작성일 12-07-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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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1,728회 댓글 4건본문
미국 유력지 뉴욕 타임스는 6일(미국 시간) 전 미국
정보기관 간부의 이야기를 빌려, 필리핀의 정글에 잠복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테러리스트를 대상으로 2006년 미군의 무인 정찰기
‘프레데터’가 무장 단체의 거점을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比 국군의 부르고스 대변인은 8일 코리아포스트 신문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이 작전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조사에도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면 부정했다.
미군은 방문 지위 협정(VFA)에 따라 比 로 부대를 파견하여 주둔시킬 수 있지만, 실전 참가는 허용되지 않는다.
한 편, 좌파계 시민 단체 마카바얀의 레이스 사무국장은 8일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정부는 헌법과 주권을 침해하는 미군의 공격을 인정하고 있는가?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전투에 참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에 대해 比 국군의 부르고스 대변인은 8일 코리아포스트 신문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이 작전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조사에도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면 부정했다.
미군은 방문 지위 협정(VFA)에 따라 比 로 부대를 파견하여 주둔시킬 수 있지만, 실전 참가는 허용되지 않는다.
한 편, 좌파계 시민 단체 마카바얀의 레이스 사무국장은 8일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정부는 헌법과 주권을 침해하는 미군의 공격을 인정하고 있는가?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전투에 참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