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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억제 법안 반대 시위 '대규모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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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6건 조회 1,921회 작성일 12-08-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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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가운데 에드사 성당 항의 집회에 1만명 참여, 법안 반대

2015143352_d217b7ad_6.jpg가톨릭 주교협의회(CBCP)는 4일 수도권 퀘손시 에드사 성당 앞 거리에서 인구 억제 법안에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수도권과 근교 각지의 교회 관계 자등 약 1만명 (경찰추산)이 에드사 거리를 가득 메워 법안 반대를 외쳤다.

교회의 동원 지시가 철저하게 있었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참가자 중 일부는 인구 억제 법안의 내용에는 “모른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날 참가자는 주로 주교, 신부, 신학생, 수녀와 교회일을 돕는 지역의 신자조직, 교회의 청소년 조직과 같은 멤버들로 교회의 지시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빨간 셔츠를 입고 있었다.

CBCP에 따르면, 빨강색은 “어머니의 태내에서 생명을 빼앗긴 태아, 엄마의 핏빛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육교 및 도로 울타리에는 “인구 억제 법안 반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라!”라고 쓴 현수막이 걸렸다.

집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 에드사 성당 주변 도로는 일부 통행이 혼잡했으며 교통 체증이 일어났다.

청소년 조직의 춤과 록 음악과 함께 주교들의 설교가 오후 7시까지 이어졌다.

타구레 마닐라 대주교는 가톨릭 교리가 지원하는 필리핀의 보수적인 문화에 접해 “법안은 차세대에 계승되어야한다.

이는 우리의 문화를 해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BCP 부의장 비리오가스 대주교는 “아이가 많으면 빈곤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아이가 적으면 빈곤 없음” 아키노 대통령이 내거는 슬로건 “부패 않으면 빈곤 없음”을 꼬집었다.

집회에서는 “법안을 지지하는 하원의원을 반대하자”라는 호소로 2013년 통일 선거에서 교회의 영향력을 강조하고, 하원의원 법안에 반대를 압박했다.

엔리레 상원의장, 막사이사이 하원의원이 참여하여 법안에 반대하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2년 전 정부 출범 직후 천주교도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빈곤 퇴치를위한 우선 정책의 하나로 CBCP 주교들과 대화를 거듭해 경구 피임약 (먹는 피임약) 등 인공 피임을 포함한 인구 대책의 필요성을 호소 해왔다.

상원도 현재 제 2 독회에서 유사한 법안을 심의 중이다.

엔리레 상원 의장이 반대를 표명하고, 하원의 움직임을받은 심의 진행이 주목된다.

댓글목록

팡이님의 댓글

팡이 작성일

해외에ㅓ 많은외화를 벌어ㅈ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먹을건 없어서 난리인데....ㅠㅜ....

사우디왕자님의 댓글

사우디왕자 작성일

인구 억제라기보다는, 원치 않는 출산 좀 줄여라. 이놈들아.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인력수출로 외화벌이를?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많이 만들어서 거지만 늘어나는 현상에 반대는 무슨 !! 지들이 다 먹여 살리냐????????

준님의 댓글

작성일

뭐든지 천천히 하기를... 급하게 억제하다 울나라 꼴 나지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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