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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의 신발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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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1,734회 작성일 12-10-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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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마닐라시의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는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의 신발 “마르코스 컬렉션”이 8월 상순의 기록적인 호우로 누수 되었다고 박물관 측이 24일 발표했다.

컬렉션은 마르코스 정권을 타도 한 아키노 정변(에드사 혁명, 1986년) 때 말라카냥 궁전에 남겨진 고급 신발과 의류 등 독재 정권으로 전 대통령 주변에 부가 집중한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자료다.

하지만 보존 상태가 열악하고, 이번 빗물에 젖은 것으로 손상이 더 진행될 수 있다고 한다.국립 박물관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골판지 상자 150개에 포장된 상태에서 86년부터 이 궁전의 지하 창고에서 보관되어왔다.

벌레나 곰팡이 피해가 확인된 2010년, 복구 및 보관을 위한 박물관 4층 금고에 옮겨졌으나, 저장에 필요한 에어컨 등이 아닌 박스 포장 그대로 방치되어왔다.

또한 수도권을 포함한 루손 지역 중부에 기록적인 호우로 휩쓸린 8월 6 ~ 8일, 보관 창고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생, 6일 심야에 확인한 박물관 직원이 골판지를 별실에 옮겼기 때문에 “데미지는 최소한에 그쳤다”고 말했다.

9일부터는 피해 상황의 확인과 저장 작업이 시작되었다.

마르코스 컬렉션의 열악한 보존 상태를 “흰개미와 호우, 직무 태만에 의한 피해”라고 보도한 것은 23일 AP 통신 기사로 밝혀졌다.

댓글목록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너무 오래 보관만 하면 자연 분해됩니다.  우리 속담에 아끼다가 똥된다는 ~~~~~~~~~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필리핀에서 신발은 3년이....ㅋ...

Sinigang님의 댓글

Sinig… 작성일

^^

세부킹님의 댓글

세부킹 작성일

아니 저 지랄같은 신발은 왜 보관하는지... 보기만해도 짜증날것 같은데요... 필리핀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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