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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감사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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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1,442회 작성일 12-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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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감사 보고서 인용 “정부가 공금 1000억 페소 부패로 잃었다”는 언로보도 파문

1892068146_51ceccf5_17a.jpg회계 감사원이 최근 대통령과 상하 양원 의장에게 제출한 2011년도 회계 감사 보고서가 파문을 부르고 있다.

보고서에 대해 6일자 타임스와 스타 등 영자지는 2011년도에 1000억 페소가 부패로 사라졌다고 크게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탄 회계 감사원장은 “10년 이전의 사례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부패로 소실했다고는 한마디로 말할 수 없다”며 즉시 항의했다.

대통령궁도 “부정 지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법원이며, 미디어의 결론은 졸속”이라고 지적했다.

문제의 보고서는 9월 27일자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방 자치 단체의 공금의 용도를 감사했다.

올해 보고서 본체와 별도로 요약한 자료를 처음으로 공표했다.

타임스는 1면 톱으로 “1000억 페소의 부패에 대한 제목으로 보고서를 인용하여 법률과 각종 규칙을 위반하는 지출과 세금 징수 누락 등이 1018억 2000만 페소”라고 보도했다.

신문들에 따르면, 내역은 “미인가 지출 건수가 16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총액 186억 5000만 페소에 이른다.”

스타 신문은 이보고서를 인용해 총 19가지의 부패 중 “과소 산정이나 과소 부과금항목만 208억 1300만 페소가 소실 등으로 공금이 다양하게 부당 수단으로 낭비 되고 있다”는 실태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회계 감사원은 6일 성명을 발표, 탄 회계 감사원장이 신문의 편집 책임자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서한에서 탄 원장은 11년 보고서에서 다룬 사례는 어디까지나 같은 해에 회계 감사가 종료된 것이며, 아로요 전 정권의 비료 기금 유용 의혹과 07 ~ 09년의 이슬람 자치구(ARMM) 정부 예산에 관한 것 등, 10년도 이전 공금 용도에 관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부패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발루테 부대변인도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이 보도에 대해 “미디어는 일부 데이터만으로 졸속 결론을 지었다고 말하고, 사안의 부정 여부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이 공약한 “부패 근절정책”에 언급 “결코 자기만족을 하지 않고 어디 까지나 부패 박멸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그것만 되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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