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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전 대통령 체포 재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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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1,505회 작성일 12-10-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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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생활 2개월만에 공금 유용에 의한 약탈 혐의로 다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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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전 대통령 다시 체포를 위해, 경찰을 태우고 병원 구내에 들어가는 경찰트랙

선거 방해 사건으로 체포 후 7월 하순에 보석이 허가된 아로요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4시 이후 수도권 케손 시내 재향군인병원에서 다시 체포됐다. 공금 유용에 의한 약탈 혐의로 보석금 생활은 약 2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전 대통령은 3일 하원 선거 소선거구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입후보 신고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다시 체포되었다.

다시 구금 대상은 미정이다.

다시 체포된 혐의는 대통령 재임중인 2008년 1월부터 10년 6월에 걸쳐 자선 복권 협회(PCSO) 간부 등 9명이 공모하여 자선을 위한 기금이나 기밀 조사비 합계 약 3억 6600만 페소를 사적으로 유용, 축재한 혐의다.

3억 페소 이상의 기밀 조사비용은 전 대통령 결재로 지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천만 페소 이상을 부정하게 축재한 공무원에 적용되는 약탈 혐의로 7월 중순, 공무원 특별 법원에 의해 기소되었다.

다른 9명의 피고는 PCSO의 베라시아 회장과 우리알트 전 총지배인, 회계 감사원의 빌랴 전 원장들이다.

구속 영장은 국가 경찰이 소재 파악을 서두르고 있다.

이중 몇몇 사람은 출두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전 대통령과 9명의 피고에 대한 구속 영장은 4일 오전 공무원 특별 재판소가 낸, 전 대통령 측의 이의 제기도 오후 2시 이후에 기각되었다.

이에 따라 동 4시 전에 경찰을 태운 경찰 차량이 쾌손 시내에 있는 재향군인 공립 병원 구내에 들어갔다.

2011년 경추(경추) 수술을 받은 전 대통령은 4일 아침부터 이 센터에서 탈수 증상 등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경찰이 들어간 경우는 병실의 침대에 누워 링거 중이었다.

10년 6월에 퇴임한 아로요 전 대통령은 11년 11월 18일 상원 선거의 공정한 실시를 방해해서, 선거 방해죄로 수도권 파사이 지방 법원에 기소돼 당일 체포됐다.

이후 국가 광대역 망 구축 사업의 부정 수,발주사건(부패 죄)과 자선 복권 협회의 예산 유용 사건(약탈 죄)에서도 공무원 특별 법원에 기소됐다.

이 중, 선거 방해, 부패 양 죄로 체포 영장이 나왔지만, 모두 보석이 인정되어 12년 7월 하순에 구속을 폐지했다.

이 번에 구속 영장이 나온 약탈 범죄는 원칙적으로 보석이 불가능해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도 같은 죄를 추궁했지만, 보석금은 인정되지 않고, 2001년의 체포에서 07년의 유죄 판결(종신형)로 아로요 전 대통령 재임시 사면으로 석방까지 약 6년 반 감옥 생활을 보냈다.

한편 아로요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레가스피 의료원장은 5일 “탈수 회복에 며칠 더 필요하다.

의사로서 퇴원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 병원에 구금이 적절하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2011년 경추(경추)의 수술을 받은 전 대통령은 현재도, 음식을 잘 삼킬 수없는 상태여서 계속 호흡 곤란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한다.

탈수 증상은 음식과 물의 섭취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금 대상은 체포 영장을 낸 공무원 특별 재판소의 판단으로 결정되지만 벨몬테 하원 의장과 수아레스 하원 야당 원내 대표는 5일, 인도적 배려에서 병원 구금을 인정하도록 법원에 호소했다.  

댓글목록

세부킹님의 댓글

세부킹 작성일

아놔~ 진짜 짜증나는 필리핀 정치인들.... ㅡ,.ㅡ;; 저런 악습적인 역사는 좀 단절이 되야....

포키님의 댓글

포키 작성일

아로요 원래 하원선거 나가서 하원의장 된 후, 내각제 개편으로 다시 권좌에 오르려고 했는데...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뜨거운 감자...ㅋㅋㅋㅋ....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정치는 잘 모르지만 어째 보복성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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