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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퇴역 군인 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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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508회 작성일 12-10-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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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실격된 比 재향 군인에 대한 연금 지급기준 검토 시작

3732922186_1be5e6b7_12b.jpg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과 싸운 필리핀 참전 용사 약 2만 4천명에게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 문제로 미국 정부는 최근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 그룹을 설치하고 자격 심사 기준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 재향 군인의 명단에 이름이 없는 등의 이유로 참전용사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실격”으로 판정되어왔다. “살아있는 동안, 전쟁 중의 공적을 인정, 연금을 지급해달라”고 바라는 노인 재향 군인에게 심사의 검토는 시간과의 승부가 된다.

연금 지급은 오바마 정권 아래 2009년 전후 64년 만에 처음으로 실현했다. 지급액은 일시금으로, 일률적 9천 달러(미 시민권 소지자는 1만 5천 달러).

전쟁 중에 싸운 대비 군인 25 만명이상의 중, 09년 2월부터 1년간, 당시 생존해 있던 4만 3083명이 미국 재향 군인에게 지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금을 받은 것은 1만 8698명(지급 총액은 2억 2370 만 달러)에 그쳤다.

신청자의 56%를 차지하는 2만 4385명이 실격되었다.

미국 재향군인 국이 내놓은 시행 방침은 미군이 종전시에 만든 입대 여부와 제대 명단 모두에 신청자의 이름이 있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미 比 대사관에 따르면, 比 재향군인의 대부분이 한쪽 명단에만 이름이 없다고 한다.

재미  比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12년 들어 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미국 정부 측에 검토를 요청했다.

미국 정부는 17일 발표에서 “모든 신청 절차에 대한 공정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심사관들은 미국 재향군인 국, 국방부, 국립 공문서 기록 관리국의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쿠이샤 주미  比대사는 “긍정적인 단계”라고 환영의 뜻을 표명 “比 정부는 퇴역 군인이 연금의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미 정부에 호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댓글목록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정당한 자격을 갖추었으면 당연히 지급해야하는것이겠지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줄건 빨리 줘야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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