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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불꽃 축포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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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6건 조회 2,156회 작성일 13-0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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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로 인한 부상자는 2일 아침까지 696명. 사망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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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한 왼손을 보여주는 도밍고 히나 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불꽃놀이와 축포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부상자는 2일 오전 6시 현재 전날부터 283명이 늘어난 총 696명에 달했다.

사망한 것은 수도권 갈오칸시 축포의 유탄을 받은 소녀(7)다.

부상자 696명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지난 5년간 (2007~11 년)의 평균과 비교해도 10% 정도 감소했다.

타야구 대변인은 11년 12월 21일부터 12년 1 월 5일까지 부상자 총 1022명을 밑도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 원인은 불꽃과 폭죽이 97 %로, 그 중 절반은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었다. 유탄을 받은 것은 20명으로 불꽃의 섭취는 2명.

연령별로는 부상자의 약 30%가 6~10세의 아이들이었다.

사고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57%로 가장 많았고, 일로 코스 지역 9%, 서부 비사야 지역 7% 등이 뒤를 이었다.

필리핀 전역에서 벌어진 새해맞이 축포 놀이와 사제총기 사고 등으로 어린이 1명이 유탄에 맞아 숨지고 696명 이상이 다쳤다고 ABS-CBN이 2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 어린이가 새해맞이 축제에 참가한 일부 시민이 쏜 사제총기 유탄에 맞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나 무허가 총기소지자가 많아 범인 색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총기를 난사한 사설 경비원 등 10명을 체포하고 소지 총기를 임의로 발사해 물의를 빚은 일부 경찰관들 역시 처벌하기로 했다.

엔리케 오나 보건부 장관은 전국에서 696명이 폭죽놀이로 화상을 입거나 손발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마닐라 시 병원 앞 노상에서, 젊은이들이 한국 가수 PSY(싸이)의 히트 곡 ‘강남 스타일’을 스피커를 크게 흘려 불꽃놀이와 폭죽놀이는 재미있었다고 한다.

병원 응급실에는 섣달그믐 날 오후 7시부터 1일 오전 6시에 걸쳐 30명의 부상자가 후송됐다.

설날 오전 1시경, 지인 남성의 오토바이로 병원에 진입한 도밍고 히나(46)씨는 마닐라 시 산타 크루즈 지구에서 폭죽 “파이브스타 가 폭발, 왼손에 경상을 입었다.

응급실 입구에서 보도진에게 히나 씨는 치료 전에 이 정도의 부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괜찮다”며, 피가 멈추지 않는 왼손을 들어 보이며 정부의 호소는 통하지 않았다.

또한 보건부는 지자체가 불꽃놀이 구경을 편성하고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는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안을 지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나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섣달그믐 날 오후 7시부 터 설날 오전 6시 11시간만에 수도권 5개 시 7개 병원에 불꽃놀이 사고나 축포의 유탄을 받고 171명이 후송됐다고 했다.

부상자의 사고 원인은 불꽃과 폭죽이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축포의 유탄이 8명, 불꽃의 섭취가 1명. 15명이 손가락이나 손,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중상에서 축포의 유탄에 맞은 8명이 중태라고 한다.

부상자의 60%는 생후 10세까지의 유아와 어린이였다. 

댓글목록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참 어이없는 사건사고네요...

팡이님의 댓글

팡이 작성일

맞소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그래도 많이 감소해서 참 다행입니다......

에베스트님의 댓글

에베스트 작성일

참...그러하네요...놀이도 지나치면 병인데..ㅉ

우그웨이님의 댓글

우그웨이 작성일

조심 좀 하지....!!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자랑이다...ㅠㅜ....안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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