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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 고용 증가 없는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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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056회 작성일 13-0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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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2922188_05bacc4a_19.jpg2012년 필리핀 경제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교차하는 가운데 막을 닫았다.

지난해 11월말에 발표된 3분기 경제 성장률이 7.1%로, 절정의 인도네시아(6.2%)를 제치고 아세안 최고의 성장을 기록 했으며, 아시아에서 중국은 7.4%로 고도 성했다.

그런데 12월 18일 국가 통계국이 발표 한 10월 실업률은 6.8%로 7월의 7.0%에서 개선했지만, 작년 10월의 6.4%에서, 역 악화하는 결과가 되었다.

또한 불완전 취업률은 19.0%로 7월의 22.7%보다는 개선했지만, 11년 10월의 19.1%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이것은 실업자가 280만명, 불완전 취업자가 72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실업자 수는 10만명 증가, 불완전 취업자는 반대로 20만명이 감소했다. 

15세 이상 노동 인구가 100만명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할 의욕이 있는 사람(구직자 수)이 80만명 감소하고 있다.

그 결과, 노동 시장 참여율이 66.3%에서 63.9%로 2.4%나 감소하고 있다.

국가 통계국의 보고서는 그 원인은 설명하지 않았다.

다음 문제는 취업자 수가 90만명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가 공공 투자를 늘려 민간 기업이 설비 투자를 실시, 외국 기업이 직접 투자를 실시하고 개인이 소비를 증가시켜 수출도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시끄러운 문제다.

다음 경제가 성장하면서 왜 고용이 늘지 않는 지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11월말 통계 조정위원회가 발표 한 3분기 경제 성장 보고서에 의하면, 그 성장을 견인한 것은 개인 소비, 수출, 건설 투자, 공공 투자의 각 부문이다.

이 부문은 2분기에도 호조되었다.

특히 건설 부문의 성장이 전년 대비 24% 이상 크게 공헌한 것이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소비와 투자가 국내산 제품의 구매에 연결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다.

자동차가 팔려도 국내 조립은 대수 기준으로 약 40%, 금액 기준으로하면 고급차는 모든 수입이기 때문에, 국내 생산에 기여하는 비율은 더욱 낮다.

또한 그 40%의 국산차도 부품의 현지 조달 비율은 30 ~ 40%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기여도는 더 낮다.

아파트와 사무실이 건설 되어도, 시멘트는 국내 조달이 가능하지만, 강재 기타 주요 자재는 수입에 의존 할 수밖에 없다.

공공에 투자해도, 예를 들면, 고가 철도 연장 공사는 전철·선로·신호 시스템 발매기·자동 개찰기 등 건설​​ 노동자와 시멘트 이외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게 된다.

또, 산업 기반 정비의 지연이 고용 창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다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고용 구조의 서비스 산업의 편중이다.
앞의 노동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 53%, 농업 32%, 제조업 15%로 압도적으로 서비스업에 치우쳐 있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소매, 운수,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등은 노동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조금의 매출 증가로 추가 고용에 연결되지 않는다.

현재 인원의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된다.

자세한 분석은 필리핀 경제 연구진의 연구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도 작년 이래 “제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이 중요한 과제라는 설명하고 싶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지표만....ㅠㅜ...서민은 죽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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