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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추첨 협회의 기금 횡령 의혹

작성일 11-07-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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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66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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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주교에 고급차 선물로 필리핀 자선 복권 추첨 협회의 기금유용

2087300056_bd8c6d96_7a.jpg필리핀 자선복권협회(PCSO)가 아로요 전 정권 아래에서 자선사업을 위한 기금을 카톨릭 주교들에게 고급차를 선물로 주었다고 최근 복권협회 후이코 회장이 폭로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아로요 전 대통령이 임기 만료 이전 2010년 4월경 카톨릭주교 등 7명에게 PCSO 기금을 유용하여 다목적 스포츠카(SUV)를 선물했다는 것이다.

한편, 회계 감사원의 조사에서는 PCSO가 09년 5월과 10년 2월, 규정에 어긋나는 금액을 대리점에 추첨권을 공급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었다.

규정에는 복권 매출 전체의 75%가 PCSO 의 소득으로 환원되어야 한다.

이 계약서에는 7.5%로 작성되었으며, 자선사업 등에 충당되어야할 금액 총 30억 페소의 수입이 부정한 방법으로 유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고급차 기증 의혹에 대해 하원의원들은 “PCSO 기금 횡령에서 7명 이외에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기부를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가린 하원의원(일로 일로 주)은 상하 양원에 의한 조사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 크루즈 명예 대주교는, 이름이 오르는 주교들에게 “SUV를 받은 사람은 정직하게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민다나오 지역 북쪽 라나오 주 이리간 교구 가리도 주교는 교회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상하원에서 조사할 경우에 우리는 진실을 위해 조사에 응해야한다”고 표명했다.

한편, SUV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케베도 주교(코타바토 교구)는 의혹을 완전히 부정하고, 그는 양원의 조사에 대해서는 "PCSO가 설명해야한다. 우리가 왜 청문회에 참석해야하느냐” 라고 반발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커~억~~~어찌 종교계에~~~~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종교계에 로비를..ㅎㅎ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허허 참.. 무어라 할 말이..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지나간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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