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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평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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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061회 작성일 13-01-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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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존 시티에서 필리핀 아동 노동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자 보고회의 열려’

필리핀 아동 노동 문제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자의 현황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12일 수도권 케손시의 직업 안전 건강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에 모든 원전을 폐쇄하라는 특별 결의를 채택했다.

또한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에 원전 사고의 피해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회의는 국제 로타리와 일본 시민단체 회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가, 원전 사고 피해자의 체험담이나, 필리핀의 아동 노동 실태에 귀를 기울였다.

회의는 수도권 서북부의 로타리 클럽 7개 지부와 갈로오칸 시내 보육 유치원 시설 “아바카단·카유만기 지역 개발 재단이 주최하고 필리핀과 일본의 반핵·기지, 아동 문제를 해결 하는 시민단체가 협찬했다. 

일본에서의 보고는 ”후쿠시마 원전 고소 단(약 1만 4천명)의 사무국 직원, 등 3명은 원전 사고 직후 후쿠시마 현 사이고 마을에 있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차에서 대피, 한 달 동안 4곳의 대피소를 전전 한 후 집에 돌아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리야마 시와 후쿠시마 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금도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난 기준과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 고농도의 방사능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필리핀 측에서는 트랜스 몬테 노동 고용 차관 등 4명이 보고했다. 트랜스 몬테 차관은 국내에 15세 미만 취업 아동 노동자가 540만 명으로 290만 명이 광​​산과 잠수 어업 등의 위험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는 실태를 소개했다.

이 차관에 따르면, 국내법에서는 15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해 8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이나 위험한 취업은 금지되어 있지만, 단속이 취약한 데다 위반자의 처벌도 진행하지 않는다.

루손 지방 마운틴 지방 사가다 마을에 있는 영세 광산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월급 2,000페소의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다.

일본 측 발표자는 방사능으로부터 피난했던 칸노 쿠미코 사무국장도 사고 후 후쿠시마 현 다테 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도쿄에 피난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보며 칸노 씨는 또 초등학교 운동장 구석에 비닐봉지의 방사능 오염 토양이 야적된 사진을 소개, 아이를 안심하고 밖에서 놀게 할 수 없다며 후쿠시마 어머니의 고민을 전했다.

일본 측 참가자의 보고에 대해 필리핀의 여성 대학 교수는 “필리핀에도 원전을 운영하는 논쟁 이있다.

아이들에게 실태를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자 대학생은 “자신도 용기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주위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회의의 발안자인 가수 “아바카단·카유만기 재단”대표 폴 텅(60) 씨는 “재단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필리핀과 일본의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아동 보호법이 있는것으로 아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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