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에 연일 폭우가 쏟아져 최소한 3명이 숨지고 8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 ABS-CBN과 GMA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방재청 발표에 따르면 민다나오 상공에 형성된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폭우가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들 인명피해는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감전사고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명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방재당국은 또 다바오 델 노르테 주 등 곳곳에 침수사태와 정전사고가 발생, 민다나오 7개주 84개 마을에서 약 8만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바오 델 노르테 등 일부 주 당국은 비상사태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또 콤포스텔라 밸리 주 등의 각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술탄쿠다라트 주 등 2개 주에서는 최소한 8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199채에 피해가 발생했다. 해안경비대는 수색구조팀을 폭우피해가 집중된 다바오 시 주변에 배치, 인명구조에 나서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890

‘수도권 마카티 도시의 100세 이상 여성 4명에게 축하금 10만 페소 하사’ 장수 축하금을 받은 카비구팅 씨(오른쪽에서 2번째) 등 여성 4명수도권 마카티 시는 21일, 100세 이상 노인 여성 4명에게 1인당 10만 페소(약 26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수상은 동시에 사는 훼리빠·카비구팅 씨(102), 줄리아나·그런거 씨(102), 라스 칸 씨(100), 칸디다·아손숀 씨(100)의 4명. 준준 비나이 시장은 이들 할머니들에게 일일이 꽃다발과 축하금 10만 페소를 건네주며 축하했다.  이날 축하금을 받은 그런거(102) 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나는 8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손자 26명, 증손자 20명이다” 나는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했다”고 말했다. 장수의 비결에 대해서는 “신에게 매일 기도했다”고 대답했다.마카티에서 태어나 자란 카비구팅(102) 씨는 이날 아침 6시 전에 일어나 시상식 준비를 했다며 흥분된다면서 무대 의상은 파란색 드레스. 귀에 파란 귀걸이를 달았다고 했다. 그녀는 “완전히 깨끗해진 마카티 사랑해요”라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따르면 수상자는 8명 이었지만, 4명은 시상식 전에 사망하여, 수상자 가족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889

‘시작 1주일 만에 위반자 100명 검거’21일 국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차기 통일 선거(5월 13일) 기간 동안 총기 휴대 금지 조치가 시작된 13일부터 20일까지 100명이 동 조치 위반으로 검거됐다고 했다. 위반자의 내역은 민간인이 95명으로 공무원이 4명, 국군 관계자가 1명이다.압수된 총기는 88정에 달하며, 약 30%가 살상 능력이 높은 총기라고 했다. 또 폭발물 9개, 도 검 25개도 압수되었다. 국가 경찰은 전국에 약 7800곳의 검문소를 설치, 경찰을 동원해 단속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881

‘세부 지법 법정에서 고소했던 캐나다 남성이 원고 등 3명을 권총으로 살상’비사야 지방 세부 주 청사법정에서 22일 오전 8시 반경, 기물 파손 죄와 총기 불법 소지 죄 등으로 재판중인 캐나다인 남성(66)이 원고 남성과 원고 측 대리인의 남성을 사살하고 여성 검사에게 목을 쏴 중상을 입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캐나다 남성은 달려온 경찰관 2 명과 교전 후 자살했다. 이 법정 총기사건으로 대법원은 전체 하급 법원에 삼엄한 경비를 명령했다. 국가 경찰 세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캐나다 남성은 세부 주, 청사 4층의 법정에서, 기물 파손 죄로 고소한 재판에 출두했다. 남성은 갑자기 원고와 원고 측 대리인의 머리를 향해 권총을 발사,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이 남성은 그 후 2층의 법정으로 이동, 총기 불법 소지죄로 남성을 기소한 여성 검사에게 발포, 1층 현관으로 향했다. 달려온 경찰관 2명과 복도에서 교전으로 왼손 다리를 부상한 남성은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이 확인되었다. 남자는 권총 2정을 겨드랑이에 숨겨 법정에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세부 지방 법원은 사건 발생 후 안전 확보를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던 모든 재판을 중단했다. 세부시 과달루페에 살고 있던 남성은 인근 주민 등으로부터 기물 파손 죄 등으로 8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 사건을 받고 대법원은 모든 하급심에 법원과 법정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라고 명령했다. 에스 쿠데로 상원 법무 위원장은 피해자 유족들에게 조의를 나타내는 성명을 내고 “정의를 가려내는 법정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880

‘관광부,  2012년 해외 여행객 첫 400만명 돌파 사상 최대 기록’관광부는 18일 2012년 해외에서 필리핀에 방문한 수가 427만 281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첫 400만 돌파,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지만, 아키노 정권이 목표로 한 2016년까지 연간 600만 명 달성은 여전히​​ 멀다. 방문자의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미국, 일본이 변함없이 톱 3위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객 수는 아키노 정권이 출범한 2010년에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 다음 11년은약 11% 증가했다. 12년이 9% 증가, 증가는 계속되고 있지만, 증가폭이 작아지고 있다.한국이이 약 11% 증가한 103만 1155명으로 전체의 24% 이상을 차지하고 톱. 첫 100만명이 돌파되었다.2위는 미국으로 약 5% 증가한 65만 2626명. 일본은 약 10% 증가한 41만 2474명으로 3 위였다. 서쪽 필리핀 바다 (남중국해) 스카 보로 암초의 영유권을 둘러싼 함선을 대치하고, 단체 관광객의 여행 취소가 잇따른 중국은 25만 883명으로 4위. 영유권 문제의 영향이 나오기 시작한 5월부터 8월까지는 여행객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연중으로는 전년 대비 약 3% 증가하고, “경제 제재”의 영향은 최소한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나머지는 대만(약 21만 7천명), 호주(약 19만 1천명), 싱가포르(약 14만 8천명), 캐나다 (12만 4천명), 홍콩 (약 11만 9천명), 말레이시아(약 11만 5천명)이 뒤를 이었다.톱 10에 증가폭이 최대였던 것은, 10위 말레이시아 전년 대비 약 25% 증가. 현 정부는 관광 촉진을 우선 정책의 하나로 내걸고 있다. 림 전 관광 장관 당시 표절 의혹 논란의 캐치 카피도 히메네스 장관으로 이동하고 “잇츠 모어 팬 인 더 필리핀(필리핀 더 즐거운)”이 정착했다. 정부는 지방의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2016년까지의 연간 방문자 6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887

에이즈 신규 감염자 감소를 위한 대책 법안의 성립에 찬성에이즈 바이러스 (HIV)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문제로, 이멜다 마르코스 하원 의원 (북부 일로코스 주) 은 16일 지난해 12월 하원 제 2독회를 통과한 에이즈 법안(제 6751 호) 의 성립에 의욕을 보였다. 법안은 정부의 본격적인 에이즈 프로그램 작성이 중심. 프로그램은 에이즈 신규 감염자 감소를 위한 포괄적인 로드맵과 재원 염출 등이 포함되어 운용은 1992년에 13의 정부 기관에서 편성된 필리핀 국가 에이즈 회의(PNAC)가 담당한다.법안 초안의 하나인 마르코스 의원은 2015년까지 HIV 감염자는 4만 6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는 연간 13억 8천만 페소를 치료비로 지출해야 한다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법안은 현재 하원 제 3독회 통과를 위해 감염 방지 대책 방법 및 감염자 지원 등의 항목을 수정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885

▲엔터테인먼트 공사 수익 확대카지노 공사 나기아토 총재는 2013년의 수입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 빠라냐케시 마닐라 베이 매립지에 건설중인 카지노 특구 “엔터테인먼트 시티(총 120헥타르)”는 솔레 리조트 & 카지노(블룸 베리 리조트 社)​​가 3월에 개업 예정으로, 총 4사의 카지노가 예정대로 완공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공항 정비 사업에 충실세부 막탄 국제공항 재정비 사업(사업비 170억 페소)에 입찰을 인정한 사실에 대해 JG 서밋 사와 산 미구엘 사는 정부에 불복을 제기할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교통 통신부는 지난해 12월 이사업과 관련하여 항공사와 자본 관계에 있는 회사 및 기업 연합체의 입찰 참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정부의 특별 지원닛산 모터 필리핀즈 사의 첸 사장은 새로운 모델 “알메라”의 발표회에서 “국내 조립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투자위원회의 특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신차의 90%를 국내에서 조립하고 있지만, 현재 동남아 국가 연합에서의 완성차 수입에 면세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국내 조립 사업의 메리트가 흐려지고 있다.▲직접 투자 증가중앙은행에 따르면, 12년 연간 직접 투자 총 유입 금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84억 6,000만 달러로 지난 10년간 최대. 그러나 총 유출액도 동 17.5% 증가한 145억 7,00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순 유입액은 38억 8,000만 달러로 이 5% 감소했다. ▲일본기업 투자 증가 기대오키나와 현의 센카쿠 열도를 놓고 일본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밍고 무역 산업 장관은,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에 일본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장관은 “투자 증가 조짐은 시작되고있다”며 알바이 주 살세다 지사도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싫어하는 일본의 투자자에 의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바이에 취항국내 염가 최고의 세부 퍼시픽은 자사 최초의 장거리 국제선이 되는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 직항 노선을 10월에 취항한다. 필리핀 항공도 10월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노선을 취항시키기 위해 민간 항공국에 신청 중이다. ▲통신위, 일본 방식 권고15년에 예정되어있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 개시를 앞두고, 일본 방식(ISDB)과 유럽 방식 (DVB-T2)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가통신위원회가 일본 방식의 채택을 권고했다. 12년 12월에 내용을 과학 기술부(DOST)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는 모두 식 기술 등을 재검토하고 국가 통신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한다. ▲공항 셔틀 버스 정류장 설치클라크 국제 항공사(CIAC)와 아얄라 계의 쇼핑몰 "트라이노마"(수도권 케손시)가 같은 몰 내에 클락 공항 셔틀 버스 이용객을 위한 라운지 설치에 합의했다. 빅토리 라이너와 5스타의 대형 장거리 버스 회사 4사가 노선 연장. ▲이스즈 매출 호조이스즈 필리핀 자회사는 12년의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 8년만의 실적 호조인 1만 1,759대가 팔렸다고 발표했다. 인기 상용차의 “크로스 윈드”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3년의 판매 대수 목표는 1만 3천대다. ▲필리핀 인 기술자 채용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세계적인 구조 설계 컨설턴트 업체 ‘하이더 컨설팅’ 사가 대비 처음 기술자 모집을 시작했다. 마카티 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필리핀 기술자가 참여했다. 회사는 기계공 및 전기, 배관공 등의 기사에 대해 영국 방식의 교육을 3년간 실시한 후, 현장에 파견한다.▲스페인 기업 인수브랜디 양조 기업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이 스페인 최대의 브랜디 양조 기업, 보데 산 브루노 사를 완전히 인수했다. ▲등록 투자 목표 균열투자위원회(BOI)에 따르면, 12년 연중 등록 투자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3,590억 페소. 목표액(4,000억 페소)에 미달되었다.▲타마린 농장 개발 검토필리핀의 대표적인 수프 요리 “시니강”의 신맛을 내는데 사용되는 콩과 식물의 타마린드 (학명 : Tamarindus indica)의 대량 재배를 농무부와 식품 · 가정용품 메이커의 ‘유니리바’ 사가 계획하고 있다.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시니강’ 용 조미료의 원료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고 안정적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재배를 검토하고 있다. ▲쌀 매입 범위 확대국가 식량청(NFA)은 13년 연간 쌀 매입 범위를 전년 대비 65.8% 증가한 59만 1,675톤으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매입 가격은 1㎏ 당 17페소로 하고, 별도 배달 비용은 50센타보와 건조 비용 20센타보의 보조금을 추가한다. ▲건축자재 값 일시 동결 요청무역산업부는 국내 건축 자재 제조업체에 선거 기간 전에 주문된 건설공사에 편승 인상을 실시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선거 기간 중(1월 13일부터 5개월간)에 공공 공사를 발주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기간 전에 발주된 공사로 향후 건축 자재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한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489

‘산티아고 의원, 엔리레 의장을 제소할 계획, 락손 상원 의원 논쟁에 가담 엔리레 상원 의장이 지난해 말에 상원 의원 22명에 대해 공금 총액 약 3천만 페소를 배포한 문제로, 산티아고 상원 의원은 16일 엔리레 의장을 대법원에 제소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산티아고 의원에 비판적인 락손 상원 의원도 이날 두 사람의 논쟁에 참여. “의장 재량 공금 배포”의 시비를 쟁점으로 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산티아고 의원은 이미 회계 감사원(COA)에 문제의 공금 사용을 조사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COA의 판단을 기다렸다가 제소 절차를 진행한다. AN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왜 연말에 엄청난 공금을 배부하느냐고 의장 재량 공금 배포를 비판했다.또한 엔리레 의장이 이전 “뇌물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발언한 것을 지적. “공금을 뿌렸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회계 감사원은 왜 문제없다고 하느냐”며 의장 공금 배포는 법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COA를 규탄했다.산티아고 의원은 “내년에는 300만 페소. 내후년은 400만 페소와 금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의장 재량에 제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후임을 노리고 있었다는 엔리레 의장은 故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취임을 시기했다. 내가 입국 관리 국장에 임명된 때도 질투했다”며 산티아고는 비판을 계속했다.정적에 대한 비판을 계속하며 흥분했다. 산티아고 의원은 인터뷰 후 혈압이 급상승하여 주치의는 휴식을 명령했다. 산티아고 의원의 지적에 대해 엔리레 의장은 “자유당도 국민당도지지를 받고 있다. 나를 싫어하는 것은 산티아고 의원뿐. 누구에게도 질투 등은 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문제가 발각된 직후 “예산 재배포는 상원 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한편 엔리레 의장 비판을 계속한 산티아고 의원에게 락손 상원 의원은 이날 “그녀는 고결한 인간이 아니라, 위선자”라고 비판 논쟁에 참여, “그녀에게 저주하며 마음을 닫아 버린 사람이 몇 명이나있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의원에게 과거의 행동을 반성하도록 요구했다.엔리레 상원 의장이 지난해 말에, 상원 의원 22명에게 의장 재량으로 총액 약 3천만 페소를 배포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 사적 목적에 의한 공금을 유용하다고 문제 삼는 산티아고 의원 간의 논쟁으로 발전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879

‘렉트 암초에서 탐사, 미국 기업의 참여 환영. 미 군함 파견 기대’比·中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서쪽 필리핀 바다 (남중국해) 남사 제도 렉트 암초(영어 이름 리드 암초)에서 자원 탐사를 하고 있는 필리핀과 영국의 합작 기업 “포럼 에너지 사”의 빠기리난 대표는 17일, 미국 기업의 탐사 및 개발 참여를 환영할 의향을 나타냈다. 중국의 국영 기업이 참여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영유권 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고, 미국 기업 참여에 따른 미 해군 선박의 탐사 해역에 군함 파견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빠기리난 대표는 이날 수도권 마카티 시내에서 열린 필리핀 외국인 특파원 협회(FOCAP) 주최의 기자 회견에 참석하여 미국 기업의 참여에 대해 “중국의 동의를 얻을 필요가있다”고하면서도, 2012년 10월에 조사선을 탐사 해역에 파견하려 했지만 중국 함선이 정박했기 때문에 중단을 강요했다고 지적, 미 해군 함정의 존재가 자원 탐사를 원활한 진행의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려면 먼저 영유권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양국 정부에 의해 적절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협력도 없다”고 강조했다. 회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리스크 관리 등을 하는 컨설턴트 회사 간부, 제이콥슨도 참석. 그는 연설에서 중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역내 각국은 역내의 군사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강한 일본”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특히 필리핀은 해상 방위 능력 강화를 추진함에 있어 일본과 미국과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878

‘아키노 대통령, 행정 규율 위원회 폐지 제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자세’마르코스 부정 축재의 회수를 담당하는 말라카냥 행정 규율위원회(PCGG)의 바우티스타 위원장이 조직의 임무 완료로 동 위원회의 폐지와 직무를 사법부 등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아키노 대통령은 16일 “정말 부정 축재 회수가 완료했는지, 위원장의 의견의 근거를 재검토 할 필요가있다”고 폐지에 신중한 견해를 나타냈다.대통령은 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부가 공금을 사용하여 사 모았다는 명화 300점 중 146 점의 소재가 현재도 모르고 있다는 보도를 지적. 몇 달 전 바우티스타 위원장과 면담했다며 “정식보고는 아직 받지 않은 결론을 두고 근거를 자세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바우티스타 위원장은 2011년 무렵부터 위원회를 폐지하고 분쟁의 재판은 사법부나 행정 감사원에 위임한다고 제안을 반복 해왔다. 요즘도 부정 축재의 회수에 있어서 비용 대비 효과가 얇고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위원회 폐지안을 주장하고 있다. 행정 규율위원회는 아키노 대통령의 어머니, 故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설치한바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