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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법정 총기 난사 사살 사건

작성일 13-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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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1,93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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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법 법정에서 고소했던 캐나다 남성이 원고 등 3명을 권총으로 살상’

비사야 지방 세부 주 청사법정에서 22일 오전 8시 반경, 기물 파손 죄와 총기 불법 소지 죄 등으로 재판중인 캐나다인 남성(66)이 원고 남성과 원고 측 대리인의 남성을 사살하고 여성 검사에게 목을 쏴 중상을 입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캐나다 남성은 달려온 경찰관 2 명과 교전 후 자살했다.

이 법정 총기사건으로 대법원은 전체 하급 법원에 삼엄한 경비를 명령했다.

국가 경찰 세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캐나다 남성은 세부 주, 청사 4층의 법정에서, 기물 파손 죄로 고소한 재판에 출두했다.

남성은 갑자기 원고와 원고 측 대리인의 머리를 향해 권총을 발사,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그 후 2층의 법정으로 이동, 총기 불법 소지죄로 남성을 기소한 여성 검사에게 발포, 1층 현관으로 향했다.

달려온 경찰관 2명과 복도에서 교전으로 왼손 다리를 부상한 남성은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이 확인되었다.

남자는 권총 2정을 겨드랑이에 숨겨 법정에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

세부 지방 법원은 사건 발생 후 안전 확보를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던 모든 재판을 중단했다.

세부시 과달루페에 살고 있던 남성은 인근 주민 등으로부터 기물 파손 죄 등으로 8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 사건을 받고 대법원은 모든 하급심에 법원과 법정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라고 명령했다.

에스 쿠데로 상원 법무 위원장은 피해자 유족들에게 조의를 나타내는 성명을 내고 “정의를 가려내는 법정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얼마나 억울했기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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