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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무장집단, 스루 주에서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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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413회 작성일 13-02-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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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과격파 (아부샤얍)과 모로 민족해방전선 (MNLF)과 격전
무장 집단 거점을 공격한 것은 모로 민족 해방 전선의 초대 의장 파

민다나오 지방 스루 주 빠티쿨 마을에서 약 21명이 사망한 교전에서 이슬람 과격파, 아부사얍으로 보이는 무장 집단의 거점을 공격한 것은, 모로 민족 해방 전선 (MNLF)의 초대 의장 파였던 것이 5일, 밝혀졌다.

목표는 아부사얍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요르단 남성의 인질을 무조건 석방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시 공세를 강화할 태세다.

반정부 무장세력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MILF)과 정부의 평화 합의 (2012년 10월)후 MILF를 중심으로 한 민다나오 평화, 개발을 향한 움직임이 강해지는 가운데, MILF와 대등한 이슬람 세력 (이슬람 회의기구‘OIC’)의 MNLF의 존재를 어필하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

MNLF 대변인은 “아부사얍과 (MNLF)가 연계하고 있다는 잘못된 견해를 바로 잡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경찰과 MNLF 관계자에 따르면 무장 단체의 거점 공격을 지휘한 것은 초대 의장 파에 속하는 하비에르 말리크 용의자는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그는 또 05~07년에 반란 혐의로 01년 11월에 체포된 초대 의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스루 주의 국군 기지를 습격하기도 했다.

3일 무장 집단 거점에 대한 공격도, 초대 의장의 지시로 인질을 무조건 석방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공격하라는 지시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MNLF 간부에 따르면 말리크 용의자의 지휘하에 있는 전투원은 약 7천명.

아부사얍으로 보이는 무장 집단은 총 400여명으로, 향후 요르단 남성들이 인질 석방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시 공격을 한다.

MNLF는 1960년대부터 약 30년간 스루 타위타위 두 주를 거점으로 반정부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나 정부와 평화 협정을 맺은 1996년 이후는 초대 의장 파와 세마 현 의장파 등으로 분열하고 영향력이 저하되었다.

정부와 MILF의 합의를 둘러싸고, 초대 의장들이 “96년 평화 협정을 보호하겠다”고 반발하면서 협정에 따른 이익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부사얍은 바실란 주 출신의 우두라쟈쿠·쟌쟈라니 사(98년 12월 사망)가 90년에 설립, MNLF을 이탈한 젊은이들이 참여했다.

90년대 중반부터 남부 잠보앙가 주 이삐루 마을 주민 학살과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의 고급 리조트 습격 등, 수도권 도시 지역에서의 폭탄 테러 사건 등을 일으켰다.

MNLF, MILF와 아부사얍의 구성원은 지연,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평화 협정 맺어다며..어찌 된겨.....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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