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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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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251회 작성일 13-02-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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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350740_4ba59ff6_14.jpg지난 13일, 가톨릭교회의 연중행사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의 수도권 각지의 교회는 재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려달라는 신자들로 넘쳐났다.

“재의 수요일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고 자신의 죄를 회계하며 거룩한 주 (부활절 전의 1주일)”를 준비하는 사순절의 첫날이 된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화산재는 “모든 인간은 흙에서 곧 흙으로 돌아간다”는 인간의 죽음을 상징하고, 이마에 십자가를 그려주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각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마카티의 상업시설 그린벨트에 있는 교회는 이날 많은 사람들이 발을 멈추고 재 십자가를 그려달라고  장사진을 만들었다.

미사에 참석한 한 필리핀 여성 (49)은 “거룩한 주를 향해, 좋아하는 쇼핑과 음식을 참고 검소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는 사직을 표명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대한 기도로 이어졌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아~~사상은 같네요...ㅎ...흙에서 흙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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