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상원 선거 (5월 13일 투 표, 새로 선출 수 12)에 여당 연합에서 출마하는 빌야 전 하원 의원은 2월 25일 해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한 귀국 해외 필리핀 근로자 (OFW)를 투어 가이드로 국내에서 고용하도록 관광부에 제안했다.빌야 전 의원은 특히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중동에서의 관광객에게 그 나라의 관습과 언어에 익숙한 OFW가 큰 도움이 된다고 지적. 귀국한 OFW의 고용을 촉진하고, 해외 취업의 OFW도 필리핀에서 관광 홍보 기여도는 높다고 강조했다. 관광부에 따르면 2012년 해외여행자수는 약 427만명으로 처음 400만명을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최고 약 103만명이었다.빌랴 전 의원은 현직 마니 빌랴 상원 의원의 아내로 사회적 기업으로 알려진 전 의원은 선거에서 “미스 고용”의 별명으로 상징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43

대통령 서명으로 계엄령 포고에서 약 40년을 거쳐 성립 인권 피해자 보상법에 서명하는 아 키노 대통령 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1972년 9월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40년 5개월 만에 마르코스 정권의 피해자를 구제하는 인권 피해자 보상법이 2월 25일 수도권 케손시에서 열린 에드사 혁명 기념식에서 아키노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성립했다. 앞으로 30일 이내에 심사위원회가 설치되어 보상 대상자 선정이 시작된다.신법은 계엄령이 선포된 1972년 9월 21일부터 86년 2월 25일의 기간과 그 전후 1개월에 인권 피해를 받은자가 보상 대상이된다. 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들의 부정 축재 10억 페소를 재원으로 충당한다. 대상자 선정에 맞는 심사위원회는 10년 이상의 변호사 경험을 가진 3명을 포함한 지식인 9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30일 이내에 대통령이 위원을 임명한다. 위원회는 설치 후 15일 이내에 대상자 선정 방법 등을 정한 시행 규칙을 제정한다. 시행 규칙의 발효는 2년으로 임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상을 요구하는 자는 시행 규칙 발효 후 6 개월 이내에 신청해야한다.피해 정도의 심사는 위원회에 평가한 점수로 보상액을 결정 포인트 제가 채용되었다. 사망의 10점이 최고점, 고문·성폭력은 6~9 점, 구류는 3~5 점, 권리 침해는 1~2 점으로 평가된다. 여러 항목에 해당 대상자는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항목에서 보상이 지급된다.심사 과정에서 위증이 발각되었을 경우, 그 대상자는 8~10 년의 금고가 부과된다.긴고나, 빵이리난 두 상원 의원은 이날 성명을 발표, 보상법의 성립을 환영했다. 좌파계 인권 단체 세루다도 이날 “인권 피해자의 승리”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42

민다나오 지방 술루 주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주 정부는 커피 농가를 지원하고, 품질 향상과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현지에서 “카하와·스그”라 불리는 커피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커피 통 사이에서 “풍부한 맛과 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탄 술루 주지사는 최근 커피 농가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결정, 그 실시를 위해 주 정부에 특별 작업반을 설치했다. 앞으로 유엔 등의 지원도 얻고, 커피 콩 처리 센터 등을 건설 할 방침이다.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는 것은, 파란, 타리빠오, 빠테이쿨, 인다난, 빠나마오 등 주내 8개 마을에서 재배 면적은 3347헥타르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946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현금을 갈취하려고 한 행정 감사원 직원 2명을 공갈 혐의로 기소행정 감사원에 고소된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20만 페소를 갈취하려고 했다며 카비테 주 검찰 국은 최근 행정 감사원 직원 2명을 공갈 혐의로 같은 주 임스 지방 법원에 기소했다.기소장에 따르면, 국세청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공무원 특별 법원 직원과 말다툼 끝에 권총을 들이댄 행정 감사원에 형사 고소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만 페소를 요구하고 카비테 주 바코올 시내의 음식점에서 같은 달 31일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현금을 전달해 국가 수사 국 (NBI)의 수사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41

환경 천연 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남부 민다나오 지역 세 습지에서 1월 철새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1만 3404마리가 확인돼 지난해 같은 달의 7836마리를 크게 웃돌았다. 조사의 대상이 된 습지는 남부 다바오 주 마라라구 만, 북쪽 다바오 주 카르멘 마을, 동쪽 다바오 주 바나이바나이 마을이다. 이 조사는 매년 아시아 연례 물새 조사의 일환으로, 철새들이 남하하는 1월 후반에 7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철새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습지의 현황을 감시하는 것이 목적이다.환경부는 유명한 루손 지역 팜팡가 주 칸다바 습지를 포함, 필리핀 전역에서 115종의 철새를 대상으로 117개소 (약 3만 2300 ㎢)의 보호 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945

‘비나이 부통령 진영이 레가르다, 에스 쿠데로 두 상원의원과 포 씨의 지지 취소’ 5월 13일 투개표의 상원 선거에서 비나이 부통령의 PDP 라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의 대중의 힘 (PMP)양당의 연합조직 ‘통일 민족주의자 연합 (UNA)’는 21일 옹립한 후보 12명 중 3후보에게 지지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 후보는 재선을 목표로하는 레가르다, 에스 쿠데로 두 상원 의원과 신인 포 전 영상 심사 위원장이다. 이들은 자유당 (LP)를 중심으로 하는 여당 연합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선거전이 시작된 12일 당일, 3명은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열린 여당연합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하고 UNA가 비사야 지방 세부 시에서 열린 집회를 보이콧 했다. UNA 측은 “앞으로도 집회에 참가하지 않으면 지지를 취소”한다고 만류했지만, 3명은 선거전 10일째인 21일까지 UNA 측 집회에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UNA 측의 대변인 짱꼬 하원의원 (수도권 나보타스시)은 21일 성명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3명은 여당 연합에 소속으로 결심 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9명의 후보만으로 선거전에 나갈 것이다”라고 지지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에스 쿠데로 의원은 “지원 취소는 유감이지만, 선거에서 중요한 것은 공약의 내용이다” 그는 어느 정당의 집회에 참석 하느냐,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민족주의자 국가 협회 (NPC)소속 레가르다 의원은 “NPC가 여당 연합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표명해 준 UNA에 감사하고 싶다. 앞으로도 UNA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비나이 부통령, 엔리레 상원의장을 계속 존경하겠다”며 지지 취소를 받아 들였다. 남아있는 UNA 9명의 후보는 현직 호나산 의원과 전직 즈비리, 고든, 마세다 씨, 신인 에헬시토, 엔리레, 막사이사이 각 하원의원과 코후앙코 전 탈락 주지사, 부통령의 딸 낸시 비나이 씨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40

바탕가스 주 경찰에 의한 피격 사건으로 국가 경찰 25명을 국가 공안위원회에 고발루손 지역 바탕가스 주 산후안 마을에서 14일 새벽 한 남자(46) 가 경찰에 사살된 사건으로, 국가 경찰은 20일 사살된 경위에 잘못된 점이 있다며, 국가 경찰 바탕가스 주 본부장 등 경찰 25명의 행정 처분을 요구하고, 국가 공안위원회에 고발했다.고발장에 따르면, 25명은 총기 불법 소지 혐의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남성의 집에 찾아갔다. 그 때, 남성의 유족에 전기를 켜지 말라며 어둠 속에서 남성에게 폭행했다. 결과적으로 남성이 권총을 꺼내들어 사살했지만, 구속 영장 집행 절차가 잘못했다는 것이다. 사살 된 남성은 6일 일어난 13명 사살 사건으로 사망한 남성의 지인과 함께 불법 도박 후에뎅 운영에 관여하고 있어, 13명 사살 사건에 관련되어 입막음 때문에 사살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39

북 일로코스 주 마르코스 마을에서 촌장 선거 후보자 (62)사살지난달 23일 오후 1시경, 북부 일로코스 주 마르코스 마을에서 촌장 선거에 출마한 현직 바랑가이 (최소행정구)의장(62) 이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5세 남아를 포함 2명이 유탄에 다리에 경상을 입었다. 조사에 따르면 의장은 오토바이를 타고 일로코스 놀르테·오일거리 북향 차선을 달리고 있었다.범인은 뒤에서 접근하고 의장을 향해 여러번 권총을 발포했다. 범인은 발포 후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5구경 권총 탄피 6발을 회수했다. 범행 동기에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944

상원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여당 진영이 우세. 당선 지역의 상위 12명 중 9명차지상원 선거(5월 13일 투개표, 새로 선출 수 12) 후보의 지지율에 대한 최신 여론 조사 결과가 지난달 26일 발표됐다. 당선 지역의 상위 12명 가운데 자유당 (LP)을 중심으로 하는 여당 연합 후보가 9명을 차지, 우위에 섰다. 나머지 3명은 비나이 부통령들의 '통일 민족주의자 연합 (UNA)소속이다.조사는 민간 조사 기관의 소셜 우에자 스테이션 (SWS)이 선거 운동 시작직후 15~17일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거운동 시작당일에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후보 12명을 모은 여당 측에 UNA 측은 9명에 그쳤지만, 이 기세의 차이가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당선권에 들어간 여당 연합 후보 9명 중 재선을 목표로한 레가르다 (지지율 64%), 에스 쿠 데로 (62%), 알란 피터 카에타노 (58%)각 의원이 1~3위에 올랐다. 4~6위도 빌야 전 하원 의원 (53%), 포 전 영상 심사 위원장 (48%), 피멘텔 상원 의원 등의 여당 세력이 독점했다. 나머지 3명은 트리랴네스 상원 의원 (46%), 대통령의 사촌 아키노 씨 (42%), 앙가라 하원 의원 (39%)등이다.UNA 의 3후보는 부통령의 딸 낸시 비나이 씨 (47%) 7위가 최고에서 에헬시토 하원 의원 (42%), 즈비리 전 하원 의원 (39%)도 당선 지역. 1월의 마지막 조사에서 상위 12명에 들어간 엔리레 하원 의원, 호나산 상원 의원은 모두 13위 권외로 후퇴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938

벤겟 주에서 전세 버스와 트럭이 정면충돌하여 대학생 7명 사망, 33명 부상지난달 21일 오후 10시 반경, 루손 지역 벤겟 주 투바 마을 뽀부라시온 간선 도로 마르코스 하이웨이에서 대학생 38명을 태운 전세 버스가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 대학생 6명과 인솔 교사 1명 총 7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이 주 바기오시의 사회 견학을 마치고, 수도권에 돌아오는 길이었다.국가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현장 부근은 경사와 급커브가 계속되는 내리막 차선을 달리고 있던 전세 버스 운전사는 도로가 생소해 운전을 잘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운전자의 사정 청취 이외에 제동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전세 버스에 타고 있던 38명은 마린두케 주 산타 크루즈 마을에 있는 대학의 학생 31명과 인솔 교사 2명, 승무원 2명, 교대 요원을 포함한 운전기사 3명이타고 있었다.위 차선을 주행 중이던 대형 트럭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이 타고 있으며, 전원이 부상했다. 트랙은 이후 또다른 노선버스에 추돌되었지만, 노선버스의 승객은 무사했다.트럭 운전사 (33)는 사정 청취에 대해 “반대 차선의 전세 버스가 과속으로 돌진 해왔다. 피하려 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