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 텔레콤의 통신설비를 해킹한 한국인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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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550회 작성일 13-02-18 19:18본문
경찰, 전화 회사의 국제회선에 불법 연결한 한국인 등 2명을 체포
불법 연결에 사용한 컴퓨터 등
지난 7일(목) 휴대 전화 대기업 글로브 텔레콤의 통신설비를 해킹하여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걸 수 있도록 불법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37)과 필리핀 남성을 체포했다고 경찰 본부가 8일 발표했다.
동 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글로브의 통신 회선을 해킹하여,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국제 전화를 국내 통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법 번호를 생성.
그 번호가 인쇄된 선불카드를 판매하고 “정규 요금의 1분에 12센타보를 1분에 5센타보”로 제공했으며 피해액은 약 340만 페소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해 4월경부터 수도권 갈로오칸 시와, 만달루욘 양 시에서 국내 통화 건수가 늘기 시작해, 12월에는 평소의 6배로 뛰어 의심스럽게 생각한 글로브 사가 경찰에 신고하고 2명을 체포하게 되었다.
경찰은 만달루욘 시와 갈로오칸 양시에 있는 일당의 은신처 2곳에서 컴퓨터, SIM 카드 544장과, 휴대 전화 6대 등을 압수했다.
또한 공범이 2명 또 있다고 보여 경찰이 현재 행방을 쫓고있다.
국가 경찰은 2012년 8월 같은 수법을 사용, 글로브 사의 국제 전화 설비에 불법 접속한 한국인 8명을 포함한 15명을 체포한 바 있다.
댓글목록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ㅎㅎㅎㅎ 참 대단합니다. 보안이 허술한 것인지 아니면 해킹 기술이 뛰어난 것인지..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커~억~~IT 강국의 면모를 별대서 다 보여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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