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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2016년까지 독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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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422회 작성일 13-02-25 12:37본문
대통령, 바쁜 “정치일정 때문에 연애 힘들다” 호소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임기가 종료되는 2016년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5일 GMA방송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은 전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애와 결혼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16년까지 比·국민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퇴임 후 에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연애부터 하고 싶다”고 말해 늦더라도 결혼하여 가족을 꾸미고 싶다고 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유명 여성들을 만나 보았지만 바쁜 정치일정 때문에 연애가 여의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대통령은 시의원인 샬라니 솔레다드, 스타일리스트인 리즈 우이, 주식 중개인 렌 로페즈, 한국인 그레이스 리 등 수많은 여인과 만나는 모습이 목격돼 무성한 추측을 낳았으나 모두 대통령으로부터 멀어졌다.
아키노 대통령은 “각료들이 제출한 보고서 등을 검토해야 하는 등 매우 바쁜 정치일정”과 정무에 바빠 연애를 하기 힘들다고 푸념했다.
최근 레가르다 상원의원 등은 미혼인 아키노 대통령에게 결혼 상대를 찾아 가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우선해야 한다고 대통령을 격려한 바 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잘 생각하신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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