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평화
작성일 13-03-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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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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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위원회의 위원장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의 이쿠바루 씨
필리핀 정부와 반군 세력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MILF)의 평화 합의에 따라 설치된 이행위원회 회원 15명이 25일 발표됐다.
위원장은 MILF 측 평화 협상단의 이쿠바루 단장이 겸임하고 새로운 자치 정부 창설을 골자로 한 법안 초안 등에 들어갔다.
여성 2명을 포함한 15명의 인선은 MILF 측이 위원장을 포함한 8명, 정부 측이 나머지 7명을 담당했다.
22일 아키노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멤버가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1996년 대비 정부와 평화 협정을 맺은 모로 민족 해방 전선 (MNLF)의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고, 향후 받아 들여 MNLF 초대 의장 등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이행위원회는 2012년 12월 중순, 대통령령으로 신설되었다.
당초 예산은 1억 페소에서 대통령궁의 예비비에서 갹출된다.
주요 기능은
① 새로운 자치 정부 “반사 모로 (이슬람 국가)”창설 등을 정한 반사 모로 기본 법안 초안
② 합의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개헌 제안
③ 개발 계획의 추진에 필요한 MILF의 반사 모로 개발청 (BDA)등과의 연계, 조정 3개 항이다.
따라서 반사 모로 기본법 제정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