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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 섬 사바 영유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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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104회 작성일 13-03-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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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외무장관 방문 중, 말레이시아 군이 사바의 比·人 집단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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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하는 아키노 대통령 (말라카냥 제공)

‘술루 왕국 군’을 자칭하는 比·人 집단에 의한 말레이시아 사바 불법 상륙으로부터 3주가 경과한 지난 5일 오전, 말레이시아 군이 주 내에 잔존하는 比·人집단을 공습했다.

比 정부는 전날 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하여 “인명 우선과 최대한의 자제”를 요청했지만, 말레이시아 측은 자국 령 침입의 장기화와 경찰 8명이 사망하는 사태를 보고, 군사 행동의 강경 수단을 선택했다.

사상자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지만, 술루 왕국 후예 (마츠) 키라무 3세 측은 코리아포스트 신문의 취재에 “제트 전투기에서 폭탄이 떨어졌다.

사상자는 없었다. 신의 축복이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국영 베르나마 통신에 따르면 공습은 5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FA-18 전투기 3대와 호크 공격기 5기가 출격, 比·人집단 180여명이 잠복한 것으로 보이는 사바 라핫도다투 동네를 폭격했다.

지상에서는 육군의 포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들이 주변 지역의 민가를 수색하여 숨어있는 比·人을 확인했다.

말련 나집 총리는 이날 오전 연설에서 지난 3주 동안 比·人집단의 자진 철수를 기다린 점을 강조하며 “양 국민을 위해 유혈 사태를 최대한 피해 왔지만, 침략자들은 경찰을 사살 하는 등 선의를 짓밟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군사 행동의 결정의 “유예 기간은 끝났다.

나라의 평화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영토 침범 행위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취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말레이시아 당국은 잔존하는 比·人을 구속하고,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比·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것은 4일 저녁  즉시 동국의 아니화 외무장관, 자히도 국방장관들과 회담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해 ① 각 자국민의 인명 존중을 우선
② 말레이시아 당국의 자제 ③ 比·해군 상륙함 사바 접안 허가 등을 요청 했다.

공습 시작 7~8시간 후에, 말레이시아 측이 회담에서 “군사 작전 개시”를 통보했을 가능성이 있다.

키라무 3세의 대변인에 따르면, 比·人 집단을 이끄는 동 3세의 동생으로부터 폭격이 시작 된 후 5일 오전 9시 30분, 동 11시 20분지나 오후 3시경 3번, 전화 연락이 왔는데 比·人 피해는 없다.

폭격에 휘말린 것은 말레이시아 육군 병사와 경찰관들이라고 설명했다. 공습에 사용된 FA-18은 레이저 유도 등에 의한 정밀 폭격이 가능한 전투기.

“사상자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 투항하라는 위협”공격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比·외무부 대변인은 5일 오후 “라핫도다투 마을의 공습을 확인했다.

사상자 유무를 포함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3032352559_e2fa0673_3d.jpg외무 장관이 방문 중에 공습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인명을 최대한 구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왔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외무장관의 성명을 밝히는데 그쳤다.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도 기자 회견에서 “지난 3주간, 평화적 해결”을 위해 수단을 다해왔다.

대통령은 比·人집단을 무사히 퇴각 시킬 뿐만 아니라 “在 사바의 比·人 약 80만명과 국민 9,500만명의 안전도 중요하다.

3032352559_6f980b23_3a.jpg군사력 행동의 시비는 내가 아니라,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듣고 싶다”며 문제의 조기 정착에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유지를 우선하는 정부 방침을 시사했다.

사바의 영유권을 호소하는 ‘술루 왕국 후예 比·人 약 210명’을 같은 주 라핫도다투 마을에 불법 점거한 것은 2월 12일, 3월 1,2 일에는 경찰과 총격전이 발생, 말레이시아 측 10명, 비 측 21명이 총 31명이 사망했다.


3032352559_ac466f3c_3b.jpg比· 법대 교수 “말레이시아의 공습은 국제 인권법 위반”
필리핀 법대 해리 로케 교수는 5일 말레이시아 군에 의한 比·人집단을 표적으로 한 공습은 국제 인권법에 위반된다고 비판했다.

무력 충돌에 의한 희생자와 함께 공습에서 더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어, 좌파 계 단체를 중심으로 아키노 정권의 “무책임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로케 교수는 성명에서 “국제 인권법에 따르면, 무력행사는 무장 인원이 압도적으로 적은 比·人집단에 대한 공습은 국제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3032352559_a5597ad4_3c.jpg또한 필리핀 정부는 국제 여론을 동원하여 말레이시아 정부에 국제 인권법의 준수를 호소 “부적절한 무력행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라시엘다 대변인은 5일 말레이시아 치안 당국과 比·人집단의 무력 충돌로 유혈 사태로 발전한 “사바 영유권 문제는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통합에 장애는 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ASEAN 공동체의 출범은 2015년에 예정돼 있다.
 
라시엘다 대변인은 양국의 유대를 강조하고 아키노 대통령과 나집 총리가 협력하여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 쿠데로 상원 의원은 5일, 사바에 사는 필리핀 인 80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이 주재 영사관을 설치하도록 외무부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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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352559_bbd17c9d_3f.jpg에스 쿠데로 의원은 “무력 충돌을 받아 사바에서 강제 송환되는 필리핀이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대부분이 여성과 아이들로 생계 수단을 잃는 것을 감안, 귀국 후의 대응이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또한 “불법 취업자를 포함한 현지에서 필리핀으로 강제 송환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영사 관계의 지원을 즉시 제공 할 수 있도록 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3032352559_ce1a6e90_3e.jpg특히 “사바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에게 인도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외교 수단으로 해결 돼야한다”고 말했다.또 마르코스 상원 의원도 5일 발표한 성명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와 먼저 체류 比·人의 안전 확보에 대해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발도스 노동 고용 장관은 “3일 저녁 사바에서 강제 송환 된 289명에 대해 반드시 무력 충돌이 원인이 아닌 말레이시아 정부에 의한 정기적인 송환의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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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력 충돌은 앞으로 강제 송환되는 比·人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귀국자의 재취업과 중소기업 창업 등을 지원 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

옛날 에는 여기저기 살아도 말이 없느데 지금은 땅땅 영토 분쟁 각박 해지는 사회 힘 이 없으면 죽음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사바섬은 큰 문제네....ㅋ...4개국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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