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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소탕 작전으로 사바에서 比·人 약 1500명 타위타위 등 3개주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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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157회 작성일 13-03-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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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에서 귀국한 피난민을 설명하는 로하스 내무 자치 장관(중앙)과 소리만 사회 복지 개발 장관(국가 경찰 본부제공)


최근 말레이시아의 국영 베르나마 통신에 따르면 나집 총리는 8일까지, 사바 라핫도다투 마을을 포함해 총 5도시를 특별 경계 구역으로 지정하고 군·경찰의 감시하라고 발표했다.

나집 총리는 발표를 통해 “사바의 안전과 평화, 통치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든 다하겠다”며 “말레이시아에 있는 국가의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말할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소탕 작전은 계속된다”고 말하고, 1~2일의 총격전과 5일 시작된 소탕 작전에 의한 사망자는 말레이시아인 경찰 8명을 포함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는 조만간 군·경찰로 구성된 5개 부대를 동 경계 지역에 증파할 방침이다.

반면 소탕 작전에 의한 사망자 수는 ‘10명 사망, 10명 구속, 4명 부상’했다고 주장하는 比·人집단을 보낸 이 왕국 후예 (마츠)의 키라무 3세 측과 말레이시아 당국과 불일치가 생기고 있다.

키람 3세의 대변인은 8일 코리아포스트 신문의 전화 취재에 대해 “10명 이외의 사망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사바에 잠복중인 比·人집단을 둘러싼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말레이시아 치안 당국의 움직임을 경계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키람 3세와 딸은 이날 수도권 타귁시에 있는 무슬림 거주지, 마하 리카 빌리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比·人집단을 보호해 달라고 아키노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딸은 “말레이시아가 아닌 우리 국민의 이익을 우선해야한다. 아키노 대통령은 적절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比 외무부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이날 사바에서 구속된 比·人집단 10명의 인도적 대우를 요구하는 서한을 말레이시아 정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은 외무부를 통해 주비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보내졌다.

또한 필리핀 해군은 8일 오전, 말레이시아의 사바 앞바다에서 比·人 약 80명이 탑승한 보트 2척을 발견, 민다나오 지방 타위타위 주에 예인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 2척은 사바의 교전에서 대피하기 위해 이 주 산다칸 마을에서 출발했다.

2척의 보트에는 3천개의 가방 및 기타 식량이 쌓여 있었다.

해군 간부는 “배를 타고 있는 것은 술루 왕국 군을 자칭하는 집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남의 땅에가서 자기땅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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