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이상이 아키노 대통령의 실적 및 시책을 만족 평가민간 조사 기관이 3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실시한 아키노 대통령의 실적 및 시책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8일 공표되었다. 모든 실적 평가, 시책에 만족과 적극적인 의견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민간 조사 기관은 펄스 아시아와 소셜 웨더 스테이션 (SWS)에서 각각 3월 16~20일 (성인 1800명 대상)과, 19~22일 (동 1,200명 대상)에 조사를 실시했다.펄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 (2월 중순) 대비 4% 증가한 72%가 ‘대통령의 실적을 평가한다’고 답했다. 평가하지 안 는다· 6%, 모르겠다·동 2포인트 감소한 22%. 평가가 높았던 지역은 비사야의 75%와 수도권을 제외한 루손의 74%. 수도권과 민다나오는 모두 68%였다. 사회 계층 별로는 중산층 이상이 이전 대비 7포인트 증가한 70%, 빈곤층이 동 4포인트 증가한 73%, 최고 빈곤층이 3포인트 증가한 70%로 모두 이전을 웃돌았다.SWS의 조사에서도 74%가 ‘대통령의 시책에 만족’하다고 답변하고 2012년 8월의 77%, 동 12월 72%에 이어 70% 대를 유지했다. ‘불만’은 전회 대비 2% 하락한 15%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제외한 루손과 민다나오가 모두 79%로 전회 결과를 각각 8포인트, 5 포인트 웃돌았다. 대조적으로, 67%의 비사야는 마지막 10포인트 밑돌아, 수도권도 이전 대비 5포인트 감소한 63%에 그쳤다. 사회 계층 별은 중간 계층 이상 78%, 빈곤층 73%, 가장 가난한 77%였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046

잠발레스 주 울롱가포 지방 법원, SBMA의 징수를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 수빅 베이 도시개발청(SBMA)한때 미 해군 기지가 있던 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 수빅 경제 특구에서 특구를 관리하는 수빅 베이 도시개발청 (SBMA)이 외국 기업에 호소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SBMA는 관리비와 토지 임대료의 징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망한 투자처로 필리핀에 주목이 모이는 가운데, 외자 진출에 찬물을 가한 것이다.제소한 기업은 공업 단지 “수빅 테크노 파크에 입주한 약 10개 이상의 외자 기업이다. 소장에 따르면, 기업 측은 1992년 기지 전환 법 (공화국 법 제 7227호)에 “법인세 5%를 제외하고, 어떠한 국세·지방세도 면제한다”는 투자 우대 조항이 있어 이번 관리비는 “세금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집단 소송에 대해 잠발레스 주 울롱가포 지방 법원은 지난 1월 SBMA의 징수를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동 법원은 향후 징수에 대해 위법 여부를 판결한다.SBMA는 지난해 8월 특구 내 경찰이나 소방, 도로 청소, 가로등 관리비 명목으로 “공동 지역 서비스 요금”을 기업과 주민 모두로부터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토지의 평가액에 따라 1㎡ 당 2페소에서 10페소를 매월 징수하여 연중 3억 8800만 페소의 수익을 전망했다. 미납 이 3번째일 경우에는 영업 허가를 취소한다고 통보했다.기업 측은 “불법 과세에 대한 규칙 변경”에 대해  반발하고 SBMA에서 청구서가 도착해 지난해 2012년 10월부터 잇따라 제소했다. SBMA는 관리비 징수에 대해 “다른 경제 특구에서도 유사한 제도가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SBMA가 갑자기 요금을 징수하는 배경에는 2004년부터 8년간 계속된 적자 결산에 있다. SBMA의 담당자는 “일본 정부의 엔 차관 (한도 164억 5천만 엔)으로 건설한 수빅 자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등 대출의 상환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설명했다. SBMA는 항만 사용료 수익을 상환 자금에 충당할 계획이었다.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외국기업들에 의하면 “필리핀은 우수한 인재가 많고, 정착율도 높다.” “수빅은 치안도 좋고, 거리도 깨끗하다.” 이것을 “기업 유치에 살리면 세수도 오르게 되고 이미 진출한 기업으로부터 징수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012

민다나오 지역 북쪽 코타 바토에서 연초부터 3월 말까지 4명이 개에게 물려 광견병에 걸려 사망했다. 이에 따라, 도비아 주 보건국장은 애견에게 예방 접종과 개에 물린 경우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당부했다. 도비아 국장에 따르면, 북쪽 코타 바토에서는 광견병이 연발하고, 2010년에는 13명, 2011년에는 8명이 사망했다. 많은 주민이 거리에서 들개에 물려 발병했지만, 주인의 집이나 구내에서 물린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북쪽 코타 바토 정부는 개에게 무료로 예방 접종을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키다빠완 시에 있는 주립 병원에 동물에 물린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진료과를 설치하는 등 광견병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011

비사야 지방 세부 산타페 마을에서 20대 후반의 일본인 여성 관광객 에게 성폭행한 사건으로 대학생 필리핀 남성 (21)이 최근 강간 혐의로 지난 5일 체포되어 입건됐다.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학생은 3일 오후 2시쯤 시의 해안에서 알게 된 피해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이 마을을 걷고 있던 여성이 비치까지 가는 길을 안내했다. 그런 다음 이 여성을 다른 위치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에 이르렀다 고한다.여성은 즉시 경찰에 피해를 신고, 남성은 범행 후 약 3시간 후, 이 마을의 집에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경찰의 조사에 대해, 여성과의 성교가 있었던 것은 인정했지만 “합의하에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일본인 여성은 지난 1월초에 관광으로 입국하여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 오로 시, 西네구로스 주 바콜로드시 등을 돌며 관광을 즐겼다고 한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045

필리핀 외교부는 6일 델 로사리오 외무 장관의 방한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군사 충돌의 가능성은 낮고, 방한에 긴급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델 로사리오 장관은 6일 마닐라를 출발 해 한국 정부 측과 한반도 정세를 협의하고 주한 필리핀 약 4만 3천명의 대피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었다. 발루테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 라디오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정세는 안정되어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한국에 여행 자나 체류자를 위한 경계 수준을 높일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가스민 국방 장관은 이날 “체류 필리핀인 대피 준비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미 한국에서 긴급 대응 팀을 결성했다고 한다. 아키노 대통령은 5일, 대피 수단으로 공군 수송기와 해군 함선을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서울시에서 북한과의 군사 경계선에서 살고 있는 약 1만 5천명을 우선으로 대피시킬 방침이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010

빠라냐케 시에서 최근 수도권 경찰 소속 현직 경찰관 2명이 공갈 혐의로 체포되었다.수사관에 따르면 이 경찰 두 사람은 동료 경찰관 4명과 문틴루파 시의 민가에 침입해 현금을 착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경찰관 6인조는 민가에 있던 남녀 2명에게 “마약을 숨겨 가지고있다”고 트집을 잡아 수도권 경찰 본부로 연행했다. 그런 다음이 2명의 친척에게 전화하고 두 사람의 해방과 교환에 현금 4만 페소를 요구했다. 협상 끝에 금액은 1만 2천 페소까지 떨어졌다. 경찰관 6인조 중 2명이 배달 현장으로 향했다. 연행된 남녀 2명도 현장에 끌려왔지만, 무사했다. 6인조 중 나머지 4명은 행방불명이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044

아키노 대통령은 4일, LRT 남부 연결 사업이 2015년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영자 신문 인 콰이어러 인터넷 판이 이날 보도했다. 사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PPP)방식에 의한 인프라 정비 사업의 하나로 경제계에서는 입찰 절차 등 실시의 지연이 지적되고 있다.이 사업은 LRT-1호선이 수도권 파사이시 바크라란 역에서 루손 지역 카비테 주 바코올 마을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565

5일 국가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3.2%로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포인트 증가. 연초부터 3개월간의 평균치는 3.2%로 정부의 연간 목표치 3%에서 5%의 범위 내에 있었다.중앙은행은 야채와 과일, 생선 등 식료품의 공급이 충분해, 석유 제품 가격 하락도 함께, 물가 안정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 분야별로는 식료품·음료가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한 2.8%, 주택·수도·연료·광선 동 0.5포인트 감소한 2.1%, 주택 신·개축 동 0.3포인트 감소한 4.7%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술·담배는 동 2.5포인트 증가한 31.5%, 의류 동·1포인트 증가한 4.9%로 상승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의 인플레이션이 동 0.4포인트 감소한 1.9%, 수도권 이외도 동 0.1포인트 감소한 3.6%로 하락했다. 이 결과를 받고, 확대 상업 은행 2위인 메트로 뱅크는 “5월의 통일 선거를 앞두고 지출이 늘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강한 페소가 압력을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564

▲외환 보유액 841억 달러중앙은행에 따르면 3월말 시점의 총 외환 보유액은 전월 대비 0.6% 증가한 84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13년 이내에 상환 기한을 맞이한 외화 부채 상환에 필요한 금액의 6.3배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이 페소 높이를 완화하기 위해 달러 매수에 개입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로페즈 지주 회사의 순이익 4.5배 상승로페즈 재벌의 지주 회사, 퍼스트 필리핀 홀딩스 (FPHC)의 201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5배인 96억 페소이었다. 부동산 61억 페소, 마닐라 전력 (메랄코) 주식 매각의 이익. ▲캄보디아 항공에 출자필리핀 항공 (PAL)을 운영하는 복합 기업의 산 미겔사는 캄보디아 통신 사업 등을 다루는 사업가, 키스멘 씨와 합작으로 캄보디아 항공을 시작하는 사업에 합의했다. 산 미겔사가 49%를 출자한다. ▲산악 민족 출신 CEO 취임국내 광산 회사 최대의 피 렉스 마이닝 사의 마누엘 빵일리난 회장이 최고 경영자 (CEO)를 사임하고, 회사의 유라리오 오스틴 사장이 이사회에서 새로운 CEO로 임명되었다. 오스틴 씨는 루손 지방 벤겟 주 산악 원주민 칸카나이 출신이다. ▲공장 용지 매각미국계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필리핀즈는 지난해 조립 사업 폐쇄에 이어 라구나 주 산타 로사에 있는 자사 공장 용지를 매각한다. 조립 기계 및 장비의 일부도 매각해 7억 2300만~11억 페소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0% 수입 판매하고 있다. ▲양국 간 페리 취항민다나오 지역 다바오 시와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이 시를 잇는 양국 간 페리 취항을 위한 협의가 양국 상공 회의소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차량 수송도 가능한 페리를 투입해 연내 첫 취항을 목표로 한다. 제너럴 산토스시를 경유하는 경로도 검토되고 있다. ▲액화 천연 가스 조달 협상뻬티리아 에너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액화 천연 가스 조달 협상을 캐나다, 브루나이 양 정부간에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에너지 수요의 증대에 액화 천연 가스 조달이 필요하게 되어있다. ▲민다나오 지방 섬 전력 사정 악화전력 공사는 8일 민다나오 지방 중부의 계획 정전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의 수력 발전을 지원으로 라나오 호수의 수위가 내려가, 하류 아구 수력 발전소의 발전량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8일 현재 이 지역에서는 하루에 121메가와트의 전력이 부족하다. ▲연내에 50개 지점 신설국내 확대 상업 은행 최대의 방코데오로 은행은 2013년에 새로 전국에 50개 지점을 개점하고 총 지점 수를 800개점으로 확대시킨다. 예금이 없는 국민이 아직 80%가 있어 예금 시장을 발굴을 위해 지점망 확대가 필요하다. ▲지폐 발행 수가 목표 균열중앙은행에 따르면 2012년 연간 국내에서 인쇄 발행된 새 지폐는 11억 6,400만 장으로, 정부 목표의 18억장을 밑돌았다. 잉크와 종이 등 재료의 조달이 늦었기 때문이다. ▲신규 건설 착공 13% 증가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2012년 10~12월기의 신규 건설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만 7,931리뷰. 중 주택은 2만 218건으로 동 15.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카비테, 라구나 양 주 등으로 이루어진 칼람바루손 지역이 7,361건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 1위,. 수도권은 3,423건으로 2위. ▲중국 투자 사절단필리핀 상공회의소 (PCCI)에 따르면, 중국인 투자자 50여명이 참여하는 투자 사절단이 다음주, 필리핀을 방문한다. 스프래 틀리 군도 등의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부터 대형 사절단은 처음이다. ▲네덜란드 코코넛 사업 참가네덜란드 계의 반르크 너 프 사가, 민다나오 지방 동쪽 다바오 주 마티마을에 1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코코넛 피트 가공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시작했다. 코코넛 피트는 코코넛 껍질을 재료로 한 반 가공 섬유로 주로 토양 개량에 사용된다. ▲시멘트 가격을 조사에마구라야 무역 산업 차관은 1월부터 시멘트 제조 각사가 일제히 도매가격을 1봉 (40킬로미터)당 210페소에서 220페소로 인상한 것에 대해 이 회사에 설명을 요구했다. 특히 업계 표준 가격보다 낮은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투자위원회 (BOI)에서 세금 우대 조치가 승인된 신규 참가 업체인 이글 시멘트 사가 가격 인상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563

하원의원, 카라바오(물소)의 도살 규정하는 개정 법안의 조기 통과 호소육우의 사육 장소로 알려진 루손 지방 바탕가스 멘도사 하원의원은 최근 농사용의 카라바오 (물소)의 도살을 규제하는 동물 복지법 개정안의 조기 통과를 호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카라바오의 고기가 ‘쇠고기’로 유통하고 육우를 사육하는 농가나 업체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생활에 빈곤한 농민이 어린 카라바오를 식육 업자에게 매도하거나 질병으로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된 카라바오가 도살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따라서 개정안에서는 ① 도살하는 카라바오는, 7년 이상, 암소는 11년 이상 성장한 소로 제한 ② 병에 걸린 경우 처리 대상에서 제외③ 지방 자치 단체와 관계 기관에서 처리 허가를 취득한다. 또 “농사일로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처리시에는 농림부 동물 복지위원회”에 승인된 인도주의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채택한다.개정안의 의의에 대해 멘도사 의원은 “처리를 규제함으로써 개체 수 증가와 카라바오의 우유를 사용한 유제품 증산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농사의 활용은 화석 연료의 절약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