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 노동성은 25일 比·日 경제연대협정(EPA)에 따라 일본에서 연수중인 필리핀 인 간호사 후보자 10명이 2013년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일본 후생 노동성은 25일 比·日 경제연대협정(EPA)에 따라 일본에서 연수중인 필리핀 인 간호사 후보자 10명이 2013년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간호사 후보자를 받기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합격한 필리핀 간호사 후보자는 2010년 1명, 2011년 1명, 2012년 13명 등 총 15명으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을 밑돌았다.올해 응시한 필리핀 간호사 후보자는 일시 귀국자를 포함 138명. 합격자는 구제 특례 제도에 따라 체류 기간이 1년 연장된 4년째로 1진 후보자가 4명, 3학년이 1명, 2학년이 5명 등 총 10명. 응시자 전체 합격률 88.8%에 비해, 인도네시아 인 후보자 20명을 포함한 EPA 세트 합격률은 9.6%에 그쳐 올해도 침체 경향은 변하지 않았다.교육부는 EPA 쌍에게 난해한 "일본어 장벽"의 개선책으로 올해의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시험 시간을 오전, 오후 모두 2시간 40분 1.3배의 3시간 30분으로 연장했고, 문제의 일본어에 한자 특례 조치를 강구해 실시했다. 그러나 합격자는 지난해 47명 (比 13명, 인도네시아 34명)을 밑도는 30명으로 합격률도 11.3%에서 1.7% 포인트 떨어졌다. 3년간의 연수 후 일시 귀국해 다시 일본에서 도전한 후보자는 필리핀(2명), 인도네시아 인(12명) 도 관문을 돌파하지 못했다. EPA에 의한 외국인 후보자의 체류 기간은 간호사가 3년, 복지사가 4년으로 정해져 있지만,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시험 점수 등 조건을 충족하면 2012년 까지 방일 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필리핀인 후보자의 경우도 응시한지 3년째 후보자 33명 중 합격한 1명을 제외한 32명은 체류 연장이 허용되면, 일본에 머무를 수 있다. 그러나 4번째 도전에 희망을 이루지 못한 제 1진 후보자(14명)는 귀국을 강요당할 것이다.필리핀 간호사 후보자는 09년부터 12년까지 4년간 237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의 후생 노동성은 올해 제 5진 후보자에서 일본어 교육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등 강화 방안을 내세우고 있지만, 침체 경향이 올해도 변함없었기 때문에 의료 시설 관계들로부터는 더욱 대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질 것 같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