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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자급 연기·실패하지 않는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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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1,790회 작성일 13-03-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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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완전 자급 포기한 정부, 공약 위반 비판

알카라 농림부 장관은 최근 쌀의 완전 자급 달성 목표를 1년 연기한 것에 대해,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19일 궁전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계획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아키노 정권의 탄생에서,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다”며 공약을 달성하지 못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라시엘다 대변인은 올해 쌀 수입량 18만 7천톤에 대해 “2010년에 수입한 245 만톤의 8%”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쌀 수요를 충족시키는 증산 방법은 궤도에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의 자급 달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많은 정책을 실시 해왔다.

지난해 관개 시설의 정비를 위해 전년 대비 거의 2배인 약 248억 페소를 지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올해를 ‘쌀의 해’로 정하고 전국에서 증산 노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지난해 9월 농업 기반의 약점과 생산 비용의 높이를 이유로 올해 안에 “자급은 달성 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정부계 싱크 탱크의 필리핀 개발 연구소도 같은 달 “정부의 비축 쌀이 상당량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자급은 어렵다” 고 지적했다.

또한 “필리핀의 쌀 소매가격은 2011년 시점에서 세계의 표준 가격에 비해 37%나 높다. 수입을 줄여서는 안된다”며 정부에 쓴 소리를 했다.

한편 필리핀은 1994년을 마지막으로 쌀의 완전 자급이 가능한 해는 없었다.

쌀 연간 소비량은 약 1,600만 톤에서 2,000만 톤으로 지난해 생산량은 1,830만 톤이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쌀자급은 영원한 숙제인데....ㅋ...공약은 공약일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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