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마닐라 시장 출마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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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625회 작성일 13-04-09 20:50본문
하원 소선거구와 수장 선거 등 지방 선거의 선거 운동 시작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과 비나이 부통령
5월 13일 투·개표의 통일 선거에서 하원 선거 소선거구와 수장 선거 등 지방 선거의 선거 운동이 지난달 31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도권 마닐라시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는 이날 마닐라 시장 선거에 출마중인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진영이 집회를 열었다.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비나이 부통령의 PDP 라반, 대중의 힘 (PMP)양당의 연합 조직인 “통일 민족주의자 연합 (UNA)”에서 출마해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닐라 시는 지금 빈곤, 범죄,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거리로 변해 버렸다”며 림 현 시장의 시정을 비판했다.
게다가 과거에 잃어버린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결의를 표명했다.
선거 유세장에는 상원 선거에 출마하는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의 아들, 에헬시토 하원 의원 비나이 부통령의 딸 낸시 비나이 씨 등이 특설 무대에 나타나,
① 교육 개혁
② 고용 창출
③ 부패 박멸
④ 마닐라 시민의 생활 향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모인 지지자들은 대통령의 심볼 컬러의 T셔츠 차림으로, 유세장에는 오렌지색으로 물들었다.
각 후보자가 무대에 나타나자, T 셔츠나 과자를 뿌려 지지자들이 주고받는 장면도 보였다.
이 전 대통령과의 대결이 예상되는 림 현 시장은 1일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이 시장이 속한 여당 자유당 총재인 아키노 대통령은 31일 기자 회견에서 의료 시설을 확충시킨 림 시장의 수완을 평가하고, 동 시장 지지를 표명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대통령출신 시장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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