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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比軍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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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648회 작성일 13-04-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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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대비 미 합동 군사 연습 “바리카탄 2013” F/A-18호넷, 대형 상륙함 등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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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주비 미국 대사(왼쪽에서 3번째)와 델 로사리오 장관 (4번째)국군 본부제공

미국이 5일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시작되는 양국 합동군사훈련에 주력 함재기 F/A-18 호넷을 대거 파견하는 등 주요 전력을 대거 동원한다고 ABS-CBN방송은 4일 군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미국이 합동훈련기간에 F/A-18 전폭기 12대를 比에 파견한다며 연례 훈련에 이처럼 많은 군함과 전투기 등·병력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전쟁 위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긴장 수위가 극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시화되는 미군의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F/A-18 호넷은 전천후 항공모함용 전폭기로 대공 방어, 적 방공망 제압, 공중지원, 정찰, 공중전방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군 소식통은 양국 합동훈련에 F/A-18이 참가하더라도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빚어지기 훨씬 이전인 1년전에 기획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합동훈련에 미 7함대 소속의 도크형 상륙함 ‘토투가(Tortuga.LSD-46)’도 파견했다.

전함의 길이는 190m, 배수량 1만7천t 급의 토투가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상륙정도 탑재하고 있다.

루손섬 중부 탈락 주(州) 오도넬 기지 등 3곳에서 열린다.

훈련기간에는 특히 한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해양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국적 해양안보원탁회의’도 열린다.

이번훈련은 29회 대 比·美 합동 군사 연습 “바리카탄 2013”으로 수도권 케손시의 국군 본부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서 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은 이기간 동안 개최되는 해상 안전 원탁에, 서 필리핀 해 (남중국해)의 영유권 문제에서 比·와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을 처음으로 초대 했지만 중국은 응답이 없었다고 한다.

국군에 따르면, 원탁회의에는 대비 미 양국을 포함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태국, 베트남 등 총 9개국이 참가한다.

중국 외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말레이시아도 초대했으나 5일 현재까지 참가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오는 15일 국군본부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 선박 충돌 등 해상 사고 발생·구난 활동을 가정하여 참가국들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델 로사리오 장관은 기념식에서 “역내 안정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며 중국을 견제했다.

또한 서쪽 필리핀 바다의 영유권 문제에 대해 “중국의 주장은 지나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사훈련은 루손 지방 잠발레스, 팔라완, 딸락, 누에바에시아 주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양국군 모두 8천여명이 참석하며 전투기 30기, 함선 3척이 참가한다.

미군 측에서 해병대 신형 수송기 MV-22 “오 스프레이”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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