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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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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698회 작성일 13-05-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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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경 루손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수도권에서도 약 40%가 정전

3032351780_54da3866_17a.jpg총 선거를 5일 앞둔 8일 오후 2시쯤 루손 지방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때 수도권의 약 40%, 약 180만 가구가 정전했다.

국가 배급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송전망의 최대 전력 공급량의 약 45%에 해당하는 약 3700메가와트(MW) 의 공급이 멈췄다고 했다.

마닐라 전력은 오후 9시 46분, 수도권을 포함한 공급 구역의 전력이 완전히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10시 현재 루손 지방의 일부에서 여전히 정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뻬티리아 에너지 장관은 "파괴 행위의 흔적은 없다"고 말했다.

발전, 송전 시설을 겨냥한 공격의 가능성을 부정했다.

국가 배급 회사는 "발전소의 전력 공급 부족이 정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발전소 측은 송전망의 문제가 요인이라고 반박했다.

팡가시난 주 수아르 발전소 관계자는 "발전소에 문제는 없다. 송전망 측의 결함 주파수가 떨어지고 안전장치가 작동하여 발전이 자동 정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전이 멈췄다는 바탕가스 주 산타 리타, 산 로렌조, 이리항, 팡가시난 주 수아르, 케손 주 퀘존 각 발전소 5곳이다.

국가 배급 회사는 8일 이날 수요 피크를 8256메가와트, 예비 전력을 727메가와트로 예측하고 있었다.

루손 지방 송전망의 최대 전력 공급량은 8일 오전 6시 현재 8983 ㎿. 정전을 받아 뻬티리아 에너지 장관은 이날 "사고 원인을 추구하겠다"고 총선 개표 일뿐만 아니라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에는 자가 발전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동 투표기에도 12시간 분의 외장 배터리가 준비되어있어 만약 투`개표 일에 정전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전자 투표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2010년 이전 선거에서는 전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던 민다나오 지방에서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수력 발전소의 전력 증산과 전력 소비의 큰 기업 폐쇄 등 비상 대책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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