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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마 이멜다 마르코스 변혁 호소 ‘재선 확실, 마르코스 '왕국'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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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479회 작성일 13-05-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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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일로코스 주 제 2선거구 주민이 악수를 청한다.

노이노니 아키노 대통령의 임기 중반에 실시되는 국정과 지방의 통일선거가 13일 투`개표된다.

하원 선거에 도전한 이멜다 여사(83) 는 현지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 재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마르코스 가의 지반 루손 북부 일로 코스 주 "왕국"을 과시하는 부인에게 대항마의 '변혁'을 호소하고 있다.

"정계 은퇴는 세상을 떠날 때" 북쪽 일로 코스 주 남부의 제 2선거구에서 출마하는 이멜다 여사는 지난 5일 오전, 현지 유세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장에 참석한 국`내외 기자 30명은 강세 발언을 연발했다.

여사는 이날 선거구 11곳을 10대의 차량을 이끌고 다녔다.

물소가 논밭을 경작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지역. 기온 35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미소로 지지자와 악수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열정을 갖고 돌아다닌다.

이동 거리는 약 100㎞에 달했다.

가는 곳마다 주민들이 "이멜다"의 대 합창으로 맞이하고 마르코스 부부는 탄압과 부정 축재자로 낙인 되지만 "옛날이야기라며 부부는 농업, 인프라 측면에서 지역에 공헌 해왔다"고 입을 모은다.

농가의 다니엘 아루반시아 (46)씨는 "부인의 카리스마는 지금도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착착 '왕국'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2기째를 목표로 재출마하는 현직 주지사인 장녀 아이미 마르코스(57)씨에 대항마는 없다.

3년 후에 새로 상원 선출을 앞두고 있는 장남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55) 상원의원은 차기 대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댓글목록

팡이님의 댓글

팡이 작성일

ㅎㅎㅎ 대단한 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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