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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시 디비소리아 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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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559회 작성일 13-05-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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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디비소리아 몰”에서 약 40시간이 경과한 17일 오후 3시 반 현재 불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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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시설 주변에서 셔츠 등으로 코와 입을 막으면서 일하는 사람들

16일 오전 0시 일어난 불로 수도권 마닐라시 디비소리아 지역의 상업 시설 “뉴 디비소리아 몰”에서 약 40 시간이 경과한 17일 오후 3시 반 현재도 건물 전체에서의 구름 연기가 일어나 일부는 타오르는 불길도 보였다.

난항을 겪는 소화 작업에 수도권 소방서의 현장 책임자는 “불이 일단 시설 내 모든 것을 소멸까지 기다리는”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업 시설은 6층 건물로 연면적 약 3만 6천 평방미터에 도매 매장과 푸드 코트, 공공 시장이 밀집 해있다.

주변 건물의 연소는 면했지만 이미 시설 전체에 불길이 퍼져 있었다.

소방차 20 여대가 외부에서 소화 활동을 계속했다.

현장 책임자에 따르면, 방수 호스의 수압이 낮기 때문에 건물 내부의 소화 활동에는 소방관이 호스를 가지고 돌입해야한다.

그러나 자욱한 연기와 고온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완전한 진화까지 앞으로 5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외부에서 서서히 불을 끄고 온도를 낮춘 후 조금씩 내부의 소화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한다.

"사용하는 소방 복장은 방화 기능이 낮다. 매우 내부의 열을 견딜 수 없다"고 현장 책임자는 말한다.

연기 속에서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방관은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지 않다. 건물에서 불과 10미터 정도의 거리에 노점상이 북적 거리며 사람이 오간다.

수건 등으로 입을 누른 사람이 많이 보였다.

건물 근처에 비치 샌들이나 트라이시클 운전사를 위한 장갑 등을 10년 이상 팔고 있는 로사리·삐챠다(39)씨는 "판매 장소는 엄격히 정해져있어 각각 경찰에 돈을 상납하며 장사를 하고 있다면서 거북하고 불안하지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어 어쩔 수 없다"고 손으로 연기를 기울이면서 말했​​다. 

댓글목록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진짜 열악하다.. 완전한 진화까지는 앞으로 5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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