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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어선 총격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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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734회 작성일 13-05-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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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에어 사, 보라카이 아클란 공항과 타이베이를 잇는 운항을 일시 중단

3732922182_57eef52a_4a.jpg제스트에어 사는 17일 비사야 지방 아클란 주 칼리보~타이베이 간 운항을 20일부터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어선의 선원이 필리핀 해양경찰대원에게 사살된 사건을 받은 조치로 보인다.

이 회사는 대만 정부에서 각 항공사에 대비 도항 제한의 통지가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칼리보 공항은 관광지로 유명한 보라카이에 가깝기 때문에 운항이 중단될 경우 필리핀 관광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감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필리핀 남자 취업자가 대만인 야구 방망이에 맞아 부상

필리핀 정부의 파견 기관인 마닐라 경제 문화 사무소는 17일 대만에서 일하는 필리핀인 남성 1명이 대만인에 야구 방망이에 맞아 부상했다고 밝혔다.

루손 지방 바타네스 주 앞바다에서 대만 어선의 선원이 사살된 사건으로, 대만과 감정이 악화하고 있어 체류하는 아국민은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대통령궁은 호소하고 있다.

마닐라 경제 문화 사무소 페레즈 특별 대표에 따르면 대만 남부 가오슝 시에서 필리핀 남자가 야구 방망이로 팔을 맞았다며 현재, 이 남성에게 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타이베이에서 귀국 한 페레즈 특별 대표는 현지 상황에 대해 "매우 절박하다. 대만인은 사건에 대해 매우 감정적이고, 성미가 거칠다"고 표현했다.

이에 베료 하원 의원은 대만 정부에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강하게 촉구해야한다고 아키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발루테 대통령 대변인 보는 17일 기자 회견에서 대만에서 취업중인 약 8만 7천명중 72%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3만명의 신규 취업자가 대만에 파견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대만 정부가 발동한 근로자의 신규 취업을 동결하는 것은 필연이라고 했다.

발루테 부대변인은 긴급 대책으로서 노동고용청은 대만을 대체할 새로운 해외 취업 국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중동, 말레이시아가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마 법무장관은 17일 국가 수사국의 수사반을 대만에 파견해 어선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승무원으로부터 사정을 청취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대만 수사 당국 관계자와 공조하고 국내에서 자체 수사를 용인하는 등 태도를 연화시켰다.

리마 장관에 따르면, 현재 마닐라 경제 문화 사무소와 대만 측의 파견 기관인 대만 경제 문화 사무소에 허가를 신청 중이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수사반이 대만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의 수사는 거의 끝났다고 했다.

대만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선에는 50개 이상의 탄흔이 남아있다고 했다.

리마 장관은 또 대만 측이 16일 밤 마닐라 경제 문화 사무소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건의 합동 수사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합동 수사에 찬성 할 수는 없지만 (대만 측의 수사에) 전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문제가 많네요.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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