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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항운(GAS), 필리핀항공(PAL)과 연장계약 체결, 악성루머 종지부...무안-마닐라 취항, 깔리보 매일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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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2,770회 작성일 13-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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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항운은 지난 22일 마닐라에서 필리핀항공과 한국GSA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항공 라몬 앙 사장(왼쪽)과 세훈항운 정옥 대표가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항공(PR) 한국 총판매대리점인 세훈항운(GSA)이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한 때 불거졌던 필리핀항공 한국GSA 교체설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세훈항운 정옥 회장과 필리핀항공 라몬 앙(Ramon Ang) 사장 겸 COO는 지난달 5월22일 필리핀 마닐라 산미구엘 빌딩에서 한국총판매대리점(GSA) 계약 연장을 확정하는 체결식(Ceremonial Sign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필리핀 산미구엘 그룹이 필리핀항공 경영에 참여하면서 여행업계에는 세훈항운의 필리핀항공 한국GSA 종료설 등 악성소문이 돌았다.

“세훈항운으로서는 악성루머에 불필요한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는데, 양사 최고경영진의 전례 없는 계약연장 체결식은 그런 악성루머를 잠식시키기에 충분했다”며 “본사 경영진의 교체에도 불구하고 한국GSA는 세훈항운으로 변함이 없다”고 세훈항운은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은 필리핀항공 라몬 앙 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체결식에서 필리핀 라몬 앙 사장은 전략과제로 추진 중인 시장 확대 계획에 한국 GSA인 세훈항운이 전략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세훈항운은 향후 필리핀항공의 노선 개발 프로그램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오는 7월25일부터 무안-마닐라 노선에 주2회 규모로 신규취항하며, 인천-칼리보 노선 역시 매일운항을 재개하는 등 공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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