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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계열 단체 약 3천명 항의 집회 '빈곤 퇴치 실패' 규탄

작성일 11-08-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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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258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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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016b4221_7b.jpg아 키노 대통령의 2번째의 국정연설이 열린 25일 수도권 퀘존시의 커먼웰스 하원의사당 주변에는 좌파 계열 정당 단체의 멤버들이 약 3천명(경찰 추산)이 항의 집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실업률 개선과 농지 개혁의 실행 등을 호소하며 현 정부의 빈곤 퇴치를 위한 실정을 규탄했다.

이 거리에는 바얀, 가브리엘라, 5월 1일 운동(KMU) 등이 집결, 하원의사당을 향해 행진 후 집회를 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①최저 임금의 일률 125페소 인상 ②석유 제품과 일용품 등 물가 상승 억제 ③정치적 살인 사건의 해결 ④교육, 보건 분야에 대한 예산 증액 ⑤강제 퇴거 중단 ⑥고용 창출 ⑦코항코 일족 소유 루이시타 농장(루손 지방 탈락주) 농지 분배 등의 실현을 요구했다. 좌파계열 정당 바얀무나의 오캄포 전 하원 의원은 “아키노 대통령은 전 정권의 비리 의혹 추구 이외에 새로운 안이 없다”고 혹평했다.

국정연설 전 오후 3시쯤 아키노 대통령을 본뜬 높이 약 3미터의 인형이 점화되고 참가자들의 대환성이 올랐다.

멤버들은 구호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인형이 재가 될 때까지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보안을 위해 이 거리에는 경찰관 약 6천명이 배치되어 충돌 없이 집회는 평온하게 종료했다.

한편, 좌파 계열 단체의 집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이 거리에서는 현 정부지지 파가 모여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퀘손 시청 직원과 바랑가이 관계자 등 200명으로 추정된다. 구체레스 행정 감사원장의 사임 문제 등 현 정부의 지금까지의 노력을 평가했다. 참가자는 동 시청에서 점심이 지급되었다.

댓글목록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아키노 정부지지 파 약 200명에게는 동,시청에서 점심이 지급되었다 ㅡ.,ㅡ  모니 이거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이런거 보면 아직도 먼것 같은데....ㅠㅜ....

세부파파상님의 댓글

세부파파상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흠..어쩌나..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빈곤극복이쉬울까낭..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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