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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어선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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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762회 작성일 13-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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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사 당국, 해안 경비대 본부를 방문해 대원이 타고 있던 감시선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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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어업 감시선 현측을 조사하는 타이완 수사 당국들(마닐라시의 해안 경비대 제공)

루손 지방 바타네스 주 앞바다에서 대만 어선의 선원 (65)이 필리핀해양경비대에게 사살 된 사건으로 대만 수사 당국은 28일 수도권 마닐라시에 있는 해경본부를 방문, 사건발생시 대원이 타고 있던 어업 감시선을 조사했다.

대만 측의 경찰과 주한 마닐라 타이페이 경제 문화 사무소 직원 10여명은 국가 수사국 (NBI)과 해안 경비대 관계자와 함께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약 1시간 반 조사를 실시했다.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갑판, 기관실, 현측 등을 조사하고 발포한 기관총의 위치를 확인했다.

현측의 조사에는 고무보트를 이용했다.

감시선은 길이가 30미터, 90톤급으로 최고 속도는 24 노트다.

감시선에 타고 있던 대원 11명에 대해서는 사정 청취가 되지 않았다.

경비대에 따르면, 대원들은 변호사와 협의해 향후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해안 경비대 본부는 이날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대만의 신문사나 TV 방송국 관계자 등 외국 언론도 취재했다.

대만 수사 관계자는 조사 전후, 보도진의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았다.

국가 수사국과 대만 수사 당국은 27일 각각 타이베이, 마닐라 수도권에 도착하고 상대방의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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