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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본부 수돗물 공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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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726회 작성일 13-06-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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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요금 8백만페소 미납으로 마닐라시 본부에 수돗물 공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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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어 폐쇄 중"종이가 붙여진 수도권 경찰 마닐라 시 본부 화장실

수도권 경찰 마닐라 시 본부는 25일, 수도가 끊겨 12일째 물이 나오지 안고 있다.

2005년부터 수도 요금 미납이 겹쳐 체납액이 8백만 페소를 웃돌았기 때문에 배급사인 마니라 수도 회사가 14일 수관을 정지했기 때문이다.

마닐라 시 본부 경찰은 주변 민가에서 수돗물을 사서 사용하며, 화장실은 근처 음식점에서 끝내는 등 대응에 쫓기고 있다.

수도권 경찰 본부 아스뻬라 경감에 따르면, 본부에서 마닐라 시 본부에 수도 요금으로 매년 100만 페소의 예산을 배분한다.

그러나 연초부터 매달 수도 요금은 평균 26만 페소에 이른다.

아스뻬라 경감에 따르면, 마닐라 시 본부의 비싼 수도 요금의 원인은 수도관에 구멍이 뚫려 누수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국가 경찰 본부는 서둘러 210만 페소를 들여 수도관을 수리하고 향후 미결제 증가를 방지했다.

체납하고 있는 8백만 페소는 수도권 경찰 본부가 지불 예정이여서, 곧 마이니라 사에서 배수가 재개 될 전망이다. "화장실이 심한 냄새로 참을 수 없다."

물이 멈추고 나서 11일째인 24 일, 마닐라 시 본부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은 불만이 가득하다.

화장실 문에는 “물 없음 폐쇄 중”이라고 영어로 적힌 종이가 붙어 있지만, 문은 열려있어 이용하는 경찰관도 있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 부근의 음식점이나 상업 시설의 화장실을 사용한다.

그러나 수감자는 외출 할 수 없다.

마닐라 시 본부 2층에 있는 유치장에는 남녀 약 20명이 수감되어있다.

담당관은 근처의 민가에서 약 20리터 당 8페소에 구입한 수돗물을 화장실이나 샤워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경찰관은 "수감자들은 계속 몸을 씻지 않는다. 더운데 불쌍하다"고 말했다.

마닐라 시 본부가 수돗물을 구입하고 있다는 주변 민가 주민의 대부분은 "취재에는 응할 수 없다"며 취재를 거부했다.

그런 가운데, 트라이시클 (사이드카 오토바이) 운전사 리카르도 마리가(43) 씨는 "하루에 약 400리터의 수돗물을 마닐라 시 본부를 나르고 있다.

그렇지만, 대금은 160페소 정도라며 불만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ㅎㅎㅎ 웃긴야기네요.

팡이님의 댓글

팡이 작성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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