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찰 비사야 서부 지역 본부는 역내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자전거 경찰대를 창설 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크루즈 본부장이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 1진 경찰관 40명이 이미 자전거 운전 기술 향상을 위한 10일간의 연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본부는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으로부터 정보를 수집 바랑가이 정보망 (BIN)의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연수를 마친 자전거 부대 요원은 일반 경찰 차량이 들어갈 수없는 오지에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순회에 해당된다. 또한 보라카이 등 관광지와 도시 순회 강화에도 투입된다.BIN 서비스는 파나이, 기마 라스 두 섬 중 1진 경찰관 142명이 선발되었다. 이 경찰관은 연수를 받고, 범죄 제보자를 훈련한다.

수도권 마닐라시의 파식`강에 대량의 폐유 유출, 악취로 주민 2명이 병원에서 치료지난 6월22일 오후 11시쯤 수도권 마닐라시 산타아나 지역의 파식`강으로 많은 양의 폐유가 흘러들었다. 인근 주거 지역에서는 강한 냄새가 감돌아, 생후 2개월의 남아들이 주민 2명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수도권 경찰 등 수사 당국은 폐유는 강가에 있는 창고에서 흘러들었다며 창고 내부의 폐유 탱크에서 누출된 것 같다고 했다. 유출량은 조사 중이며 해안 경비대가 창고 주변에 오일 회수 그물을 치는 등 제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산토 토마스 대학생 2명이 제안한 ‘특수 제방’이 대상으로 뽑혀 쓰레기가 밀려오는 마닐라 베이 수 도권 개발청 (MMDA)은 최근 마닐라`만에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도권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 모집하여 산토 토마스 대학 전기 공학부 4년에 재학`중인 2명이 제안한 'V 자형 제방에 의한 쓰레기 집적을 대상으로 꼽았다. 함부로 버리거나 쓰레기업자에 의한 불법 투기에서 마닐라 베이의 쓰레기 오염이 심화되고 있어 그 해결책이 요구되어왔다.MMDA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10개의 기획안을 접수했다. 심사 기준은 '참신함 (60%)'과 '실현 가능성 (30%)', '프리젠`테이션 능력 (10%)'에서 5개 기획안을 최종 후보로 좁혀 지난달 6월 21일에 대상을 발표했다. 대상에 선정된 'V 자형 제방에 의한 쓰레기 수거'에 따르면, V`자형을 마닐라`베이를 따라 여러 제방에 건설한다. 제방의 방향은 뾰족한 부분을 시가지를 향하도록 한다.동시에, 마닐라`베이를 따라 지하에 쓰레기 집적소를 건설하고 제방 및 파이프로 연결한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는 파이프를 통해 지하에 모아진다. MMDA는 이 방안을 가장 쉽고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하여 대상으로 꼽았다. 트렌티노 MMDA국장은 이들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만 5천 페소를 수여했다. MMDA는 친환경 천연 자원부와 협력하여 대상 기획안의 시제품​​ 구조에 임할 예정이지만, 본격적인 건설 및 상용화의 목표는 서 있지 않다.

필리핀에서 올들어 최근까지 4만2천여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9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ABS-CBN방송 등은 이날 보건부 자료를 인용, 1∼6월 초 전국에서 4만2천66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우기가 시작되면서 지역 병원마다 뎅기열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마닐라의 한 병원 관계자는 지난 1∼4월 뎅기열 입원 환자가 하루 1∼2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5월 이후에는 최소한 5명 가량 입원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에릭 타야그 보건부 대변인은 필리핀에 만연한 1,3형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 태국산 백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년이나 후년에야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당국은 뎅기열을 예방하려면 각종 용기나 화분, 웅덩이 등에 고여 있는 물 등을 없애 모기의 번식처를 차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뎅기열은 두통과 탈진,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복통과 메스꺼움, 고열이 수일간 이어진다. 통상 8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은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다.[PNA]

수도권, 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마닐라 공항 총 7편이 결항 및 우회수도권과 근접한 주에서는 13일 오후 천둥과 강풍을 동반한 호우에 휩쓸려 각지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 마닐라시를 중심으로 많은 대학, 초등학교·고등학교가 오후부터 휴교하고, 마닐라 공항 발착 국제선 1편, 국내선 6편이 결항했다. 필리핀 기상청은 지난 6월10일 전국에 우기 진출을 선언했다. 남서쪽 계절풍이 강해지고 있어 15일까지 간헐적인 강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호우 피해가 나온 것은 수도권과 카비테, 불라칸, 팜팡가, 누에바에시아 각주 등이다. 수도권 마카티시의 도로는 13일 오후 3시 이후 일부 지역에서 20㎝ 이상 높이까지 침수했다. 도로 침수에 따라 수도권 각지에서 교통 정체가 속출했다. 마닐라 공항 공단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 발착의 국내선 3편이 결항,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닐라로 향하던 필리핀 항공 편과 국내선 3편이 폭우 때문에 클락 공항으로 우회 (전환)했다.한편 기상청의 우기 선언으로 로하스 내무 자치 장관은 10일 만성적인 홍수 피해 경감을 위한 아키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16년 6월까지 수도권의 수로와 하천을 따라 사는 불법 점거 주민 약 6만 가구를 이주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우에 의한 휴교 요인은 학교 주변이 침수, 아동·초`중고 학생의 등교가 위험하기 때문에 예년 학기 초반, 계절풍과 태풍에 의한 호우로 홍수가 빈발하고 잦은 휴교로 수업이 늦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headlines&wr_id=867

불법 점거 주민, 재 점거 방지 위해 지문 채취와 이름 등록 로하스 내무자치 장관은 20일 민방 라디오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수도권에 사는 불법 점거 주민이 이주 후 원래 위치로 다시 점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문 채취와 이름을 등록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부는 보상금과 공공 서비스를 받고 다시 불법 점거하는 주민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그러나 불법 점거 주민으로부터 무차별 적으로 지문을 채취하면 인권 문제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싱손 공공 도로(건설부) 장관은 19일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내에 마닐라 수도권의 하천이나 수로를 따라 사는 불법 점거 주민 약 2만명의 이주를 단행하고 다시 점거할 경우 "지자체 관계자를 처벌한다"며 불법 점거 주민의 제거에 강경한 자세로 임하는 정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로하스 장관에 의한 지문 채취와 이름 등록 방침은 이주 및 홍수 피해 경감과 공공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을 밀어주는 것이 목적으로 로하스 장관은 지문 채취를 실시하는 기관 및 그 시기, 방법은 발표하지 않았다."불법 점거 주민"은 공화국 법 7279호 (1992년 설립)에서 “충분한 소득과 합법적으로 거주하면서 불법 점거하는 개인이나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이러한 전문 집단에 대해 금고 6년 또는 6만~10만 페소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되어 있다. 공화국 법 7279호는 또한 불법 점거 주민의 이주 및 정착 지원에 대해서, 철거민에 대한 적절한 재`정착지나 보상금, 이주 후 직업 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부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수도권에 사는 불법 점거 주민을 이주시킬 때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에 임해왔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2009년, 정부기관을 신설하여 이 문제의 해결을 도모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 혜택 및 정부 고용인들이 재량권의 남용 등으로 프로 집단을 막을 수 없었다. 수도권 개발청 (MMDA)에 따르면, 2010년 12월 시점에서 수도권의 선로나 쓰레기 처리장, 하천 등의 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불법 점거 주민은 약 10만 2400가구에 이른다고 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216

조사에서 '기후 변화를 느꼈다’가 85% ‘영향의 의미 이해’는 47%뿐세계은행은 20일 민간조사기관, 소셜 웨더 스테이션 (SWS)이 실시한 기후 변화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85%가 지난 3년 동안 기후 변화의 영향을 실감했다고 답변하는 한편, 영향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47%에 그쳤다. 조사 항목의 일부를 위탁한 세계은행은 성명에서 정보의 보급과 교육 활동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85% 중 54%는 '심각한 영향'을 실감했다고 답변했다. 조사는 지난 3월 19~22일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지역별로는 영향을 실감했다는 답변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91%. 루손(수도권 제외)이 87%, 비사야 84%, 민다나오 78%였다. 의미와 구조를 "전문적으로" "충분히"이해하고 있다고 대답 한 것은 모두 47%. 38%는 '조금 밖에 모른다 "14%는"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했다.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8%가 '한`번도 없다"고 답변했다. 세계은행은 전통적으로 태풍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민다나오 지방에서 심각한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가뭄, 호우, 태풍 등의 기상이변이 초래하는 재해가 최근 필리핀에서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2&wr_id=618

칼링가 주 추락 사고에 따라 사용 가능한 국가경찰 헬기, 한 대도 없어 국가 경찰은 지난 6월19일 루손 지방 칼링가 주 산악 지역에서 헬기가 추락하여 사용 가능한 국가경찰 헬기가 한 대도 없다고 발표했다. 국가 경찰 항공대는 검사의 헬기 앞당겨 사용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국가 경찰이 보유한 헬기는 총 6기. 그 중 3기는 정기 점검 중이며, 2기는 헬기조달`액 사건의 증거물로 압수되어 사용할 수 없다.따라서 19일 추락한 헬기가 유일하게 사용되었던 헬기였다. 추락한 헬기는 대마초를 불법 재배하는 농장으로 가는 중이였다. 이날 탑승한 수사관 3명이 부상했다. 추락에서 하룻밤 지난 20일 국가 경찰은 사고 원인은 강풍으로 파악했다. 헬기는 추락 현장에서 해체되고 칼링가 주 타붓쿠 시에 있는 국가 경찰이 주 본부로 이송될 전망이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178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 시작 노점상에 조례 위반을 지적하는 마카티시 직원(마카티 파사이로드)수도권 마카티 시에 있는 모든 상업 시설, 음식점, 노점에서 비닐봉지나 빨대 등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지난 20일 시작됐다.많은 상업 시설은 비닐봉지의 사용을 멈추고 종이봉지 판매를 시작했다.가격은 크기에 따라 약 10페소에서 40페소. 한편, 대형 백화점을 포함하여 비닐봉지를 계속 사용하는 가게도 있었다.쇼핑객들도 비닐봉지 등의 금지에 찬성하는 의견이 대체로 많았다.시청 직원 150여명은 이날 51개 팀으로 나뉘어 시내 전체 33개 바랑가이(최소행정구) 중 9 개 바랑가이를 순회했다.순회에서 발견한 위반 건수 집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발표는 21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카를로스 로페즈(46) 감시팀 22명은 '그린벨트'등 대형 상업 시설이 모이는 산`로렌조를 담당했다.찌노로세스 거리와 파사이로드 교차로에서 에드사 거리를 향해 늘어선 음식점, 상업 시설을 순회하고 일부 조례 위반을 발견했다.그러나 로페즈 감시 팀은 금지 첫날이어서 경고에 ​​그쳤다.파사이로드의 편의점은 비닐 봉투는 사용하지 않았고, 플라스틱 접시와 포크를 판매하고 있었다.조례 위반에 대해 주지시키고 매장에서 회수했다. 점장의 제니 몬테네코(55) 씨는 "합성수지 제품의 판매 금지는 몰랐다"고 말했다.조례는 일부 합성수지 소재를 제외하고 상업 시설에서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비리아스 환경 사업 과장은 "비닐봉지가 배수구에 막혀 일어나는 홍수 방지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조례의 의의를 호소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3&wr_id=1214

최고 징역보다 더 오래 구금된 자와 60세 이상 노인이 우선 석방대법원은 18일 사법 절차의 신속화를 목적으로 전국 5곳의 구금 시설에 지방 법원 판사를 파견하여 수도권 마닐라시 등 3곳의 구치소에 구속된 172명을 석방했다. 대법원이 '판결의 날'로 지정한 후 이처럼 많은 수용자들이 일제히 석방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이날 수도권 마닐라, 케손 양시, 루손 지방 팜팡가 주 앙헬레스시, 비사야 지방 세부시, 민다나오 지방 다바오시의 각 구금 시설에 지방 법원 판사 총 60명이 파견되어 그 자리에서 사정 청취 석방을 판결했다.대법원에 따르면 석방된 대부분은 원고의 결석이 계속되어 공판이 늦어진 죄수들로 유죄를 선고받은 경우 최고 징역보다 더 오래 구금된 자와 60세 이상 노인이 우선적으로 석방된 것이다. 대법원 법정 관리 국장은 수도권 파사이, 라스피냐스 시, 비사야 지역 일로 일로 주, 민다나오 지방 동쪽 미사미스 주 카가얀 데 오로 시에서도 비슷한 노력을 앞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당한 구속을 둘러싸고 항소법원(고등)은 17일 국가 경찰 본부에 대해 공소 기각 후 구속된 총 약 5년 반 구금된 여성(25)의 석방을 명령했다. 항소 법원은 "체포와 장기 구금은 신뢰가 결여되어 수사에 따라 부당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필리핀 - http://mykoreapost.com/mw/bbs/board.php?bo_table=philnews01&wr_id=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