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민 국방 장관과 오노 데라 국방 장관, 양국 국방 분야 협력 강화 일치 국군 본부를 방문한 오노 데라 국방장관 (국방부 제공)오노 데라 일본 국방장관은 지난달 6월27일 수도권 케손시의 국군 사령부에서 가스민 국방 장관과 회담, 국방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 국방장관은 무력에 의한 해결이 아니라 국제법에 따라 중국을 중재 재판소에 제소하여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필리핀의 입장에 지지를 표명했다.일본 국방 장관은 "남중국해 (서쪽 필리핀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향후 일본을 포함한 중국해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법에 의한 판결을 요구하는 필리핀 자세를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했다.가스민 장관은 "일본이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지해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본과의 정보 교환을 통해 협력 관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회담에서는 영해 방위, 해양 권익의 확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재 오키나와 미군 기지에 배치의 수직 이착륙 수송기 MV-22 오스프리의 필리핀 훈련에 대한 오노 데라 국방장관은 "미국의 존재가 동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필리핀과 미국`간은 미군 존재의 새로운 확대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가스민 장관은 "아직 특정 장비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지만, 최신 병기의 수용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스프레이는 1월 루손 지방 팔라완 주 주변에서 저공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불법 점거 주민, 재 점거 방지 위해 지문 채취와 이름 등록 로하스 내무자치 장관은 20일 민방 라디오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수도권에 사는 불법 점거 주민이 이주 후 원래 위치로 다시 점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문 채취와 이름을 등록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부는 보상금과 공공 서비스를 받고 다시 불법 점거하는 주민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그러나 불법 점거 주민으로부터 무차별 적으로 지문을 채취하면 인권 문제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싱 손 공공 도로(건설부) 장관은 19일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내에 마닐라 수도권의 하천이나 수로를 따라 사는 불법 점거 주민 약 2만명의 이주를 단행하고 다시 점거할 경우 "지자체 관계자를 처벌한다"며 불법 점거 주민의 제거에 강경한 자세로 임하는 정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로하스 장관에 의한 지문 채취와 이름 등록 방침은 이주 및 홍수 피해 경감과 공공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을 밀어주는 것이 목적으로 로하스 장관은 지문 채취를 실시하는 기관 및 그 시기, 방법은 발표하지 않았다."불법 점거 주민"은 공화국 법 7279호 (1992년 설립)에서 “충분한 소득과 합법적으로 거주하면서 불법 점거하는 개인이나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이러한 전문 집단에 대해 금고 6년 또는 6만~10만 페소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되어 있다. 공화국 법 7279호는 또한 불법 점거 주민의 이주 및 정착 지원에 대해서, 철거민에 대한 적절한 재`정착지나 보상금, 이주 후 직업 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부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수도권에 사는 불법 점거 주민을 이주시킬 때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에 임해왔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2009년, 정부기관을 신설하여 이 문제의 해결을 도모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 혜택 및 정부 고용인들이 재량권의 남용 등으로 프로 집단을 막을 수 없었다. 수도권 개발청 (MMDA)에 따르면, 2010년 12월 시점에서 수도권의 선로나 쓰레기 처리장, 하천 등의 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불법 점거 주민은 약 10만 2400가구에 이른다고 했다.

가스민 국방장관, 미군의 수빅 항구 이용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정 진행 언명가스민 국방장관은 6월27일 미국 해군 수빅 항 (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 이용 확대를 위한 새로운 양자 협정의 초안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의 존재를 강화하는 것으로, 서쪽 필리핀 해 (남중국해)의 실효 지배 확대를 도모,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이 있다. 가스민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오노 데라 오전 일본 국방장관과 회담 직후 공동 기자 회견에서 새로운 협정을 언급했다.장관은 새로운 협정의 내용은 어디 까지나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방문 미군 지위 협정 (VFA)’의 범위 내에 머무는 것을 지적했다."미군 기지는 건설하지 않는다. 항구 이용을 허가할 뿐이라"며 외국군의 기지 주둔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협정이 체결되면 미국에서 장비가 도착한다"고 언급, 현재 미국 함선의 일시 기항에 머무르지 않고, 수빅 항을 군사 거점화하는 방향을 시사했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인 일본도 환영한다"며 해양 방위 협력에서 미국 이외의 이용도 받을 방침을 나타냈다.比`美국은 VFA 외에도 비`미 상호 방위 조약과 상호 보급 지원 협정 (MLSA)을 체결했다.현재 수빅, 클락 특별 경제 구역에는 냉전 시대, 동남아시아 최대의 미군 기지가 있었다. 1991년 9월 比 상원이 기지 협정의 연장을 부결 동 11월에 팜팡가 주 클라크 미 공군 기지가, 92년 11월에는 수빅 미 ​​해군 기지가 반환되고 두 기지의 부지는 특별 경제구역이 되었다.수빅 항구의 서쪽 앞바다 약 230㎞의 비`중 함선이 대치를 계속되고 있는 ‘스카 보로 암초’가 있다. 比`美국은 지난해 4월 워싱턴에서 최초의 외교 ·군사 회담 "2플러스 2"회담을 개최, 양국은 상호 방위 조약에 따른 의무를 확인 ① 比 군의 해양 방어 능력 강화, 장비의 현대화 협력 ② 합동 군사 연습의 계속 ③ 해안 감시·정찰 활동 강화 등에 합의하고 해양 방위 협력을 추진해왔다. 미국에서 중고 호위함을 구입했으며, 미국 함선의 일시 기항도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항공 우주 산업에서 12대의 다목적 전투기(FA-50)를 구입 결정 등 장비강화 약속’   공군 제 66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아키노 대통령(가운데)과 비나이 부통령(왼쪽) 클라크 공군기지 제공 아키노 대통령은 1일 루손 지방 팜팡가 주 클라크 공군 기지에서 열린 공군 제 66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투기를 비롯한 장비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대통령은 임기 종료 (16년 6월)까지, 750억 페소를 들여 국군의 현대화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항공 우주 산업에서 180억 페소로 구입이 결정된 12대의 다목적 전투기(FA-50)를 비롯해 장거리 초계기, 근접 항공 지원·기, 공격 및 다목적 헬기, 레이더, 모의 비행 장치 등 도입 예정 장비를 열거했다. 이날 식장에는 비나이 부통령도 참석했다. 또한 이날 축하행사에 공군기의 비행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 앞바다에서 공군 OV-10 공격기가 추락, 탑승자 2명이 불명 추락한 공군기의 일부(해안 경비대 제공)루손 지방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 앞바다에서 23일 밤 공군의 OV-10 공격기 (승무원 2명)가 추락했다. 24  오전 해안경비대가 동`시 동쪽 약 17킬로미터 앞바다에서 기체의 일부 잔해를 발견했다. 승무원 2명은 여전히 행방`불명. 국군과 해안 경비대가 2명의 수색 활동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추락 기계는 다른 OV-10 공격기 1-대와 함께 야간 비행 훈련을 위해 23일 오후 6시 37분,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 있는 기지에서 이륙했다. 오후 7시 반경 사고기에서 기지로 신호가 끊어져 행방`불명 되었다. 또 1대는 약 50분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무사히 돌아왔다.이 사고를 받아 공군은 소유하는 모든 OV-10 공격기의 비행을 당분간 금지 할 방침이다.OV-10 공격기는 과거에도 추락 사고를 일으켰다. 루손 지방 딸락 주 산지에서 2010년 2월 급강하 공격 훈련 중 추락,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2006년 1월에도 불라칸 주 빠온본 마을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켜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또한 11년 11월에는 민다나오 지역 잠보앙가 시부가이 주 공군 기지에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착륙 실패, 승무원 2명이 경상을 입은 바 있다.

2012년의 순자산은 외무 장관이 7억 페소로 최대. 최소는 교육 장관의 55만 페소최근 아키노 정권의 각료가 제출한 2012년의 자산·부채·순`자산 보고서 (SALN)의 순`자산  액을 공표했다. 델 로사리오 외무 장관이 약 7억 548만 페소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하위는 약 55만 페소를 신고한 루이스트로 교육부 장관으로, 2년 연속 최하위권을 마크했다.2위는 푸리시마 재무장관 약 2억 7071만 페소. 3위 이하는 히메네스 관광(2억 5000만 페소), 로하스 내무 자치 (2억 336만 페소), 도밍고 무역 산업 (1억 5077만 페소) 등. 11년 순위에서 상위 팀에 변화는 없었다. 2위를 따돌리고 정상에 선 델 로사리오 장관은 보험, 통신, 부동산, 식품, 제약 등 많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루이스트로 장관은 전직 대학 교수다.

외무 장관, 아세안과 미국의 외무 장관 회의에서 미국과의 관계 강화 호소동 남아 국가 연합 (ASEAN)과 미국은 1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외무 장관 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델 로사리오 외무 장관은 서쪽 필리핀 해 (남중국해)의 영유권 문제에 언급 “해양 방위 분야에서 미국과의 관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회원국에 호소했다.외무 장관 회의에서 켈리 미 국무 장관은 “영유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행동 규범 책정의 진전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발언, 동남아시아 지역의 안정 확보에 강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比·美국은 미군의 수빅 항 (루손 지방 산바레스 주)의 이용 확대로 새로운 양자 협정의 책정을 검토하고 있다. ASEAN과 미국의 관계 강화에 의해, 서쪽 필리핀 바다에서 실효 지배의 확대를 추진 중국의 견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델 로사리오 장관은 또 6월 3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 일보가 “필리핀이 중국에 도발 을 계속한다면, 보복 공격은 피할 수없을것”이라고 사설을 게재한 것에 대해 “이는 무책임한 논조다. 군사력에 의한 어떠한 위협도 유감스럽다”고 비난했다. 또한 필리핀은 영유권 문제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행동 규범의 조기 개발과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른 중재 재판소에 제소로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강조했다.

납입된 권총을 경찰에 자수하는 아키노 대통령 (중앙)필리핀 정부가 지난해 총액 약 12억 페소로 조달한 총기 9밀리 구경 권총 약 2만 2600정이 2일, 국가 경찰 본부에 납입되었다. 로하스 내무자치 장관에 따르면 구입한 총기 7만 4879점이 전국 각지의 경찰에 배포되면 “모든 경찰의 권총 지급”이 실현된다. 이날 수도권 케손시의 국가 경찰 본부에서 개최된 기념식 연설에서 아키노 대통령은 장비를 계속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대통령은 또 경찰의 사무 작업을 줄이고 순회하는 경찰을 높이기 위해 국가 경찰에서 연내에 사무직원 1만 5천명을 새로 고용 할 방침을 밝혔다. 국가 경찰의 경찰 총수는 약 14만 6천명, 이 중 약 6만 명이 회계 및 기록 등 사무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고 한다. 권총이 지급되는 것은 절반의 약 7만 3천명에 그 친다. 로하스 장관은 이날 향후 3개월마다 약 1만 2000정씩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17개 지역 본부를 대표하는 경찰관 21명에게 대통령이 직접 권총을 지급하기도 했다.

아키노 대통령, "比·日·美國·은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로 항구 운용 필수아키노 대통령은 2일 미군에 의한 수빅·항(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의 이용 확대 계획에 관련하여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전략적 파트너"라며 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항만 이용 확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계획의 실시에 있어서는 양국과 "연계된 운용이 필요하다"고 수도권 케손시의 국가 경찰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항구의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당연한 일"이라면서 이용 확대는 헌법이 인정하지 않는 외국 군대의 상주에는 연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력행사는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와 안정이라는 목표와 정반대이며, 영유권 문제가 이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며 중국과 다투는 서쪽 필리핀 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가스민 국방 장관은 지난달 말 미군의 수빅 항구의 이용 확대를 위해 새로운 양자 협정의 초안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의 장비 반입"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서쪽 필리핀 바다에서 실효 지배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밝혔다.

대법원 판사 15명의 자산 내용 공개. 순자산 1위는 1억 페소 이상, 최소 167만 페소대법원이 1일 장관을 포함한 판사 15명의 자산·부채·순자산보고 (SALN)을 발표했다.코로나 전 장관 탄핵을 받은 정보 공개의 일환이다. 순자산 액 톱은 루카스티 리오 판사의 1억 974만 페소이며, 가장 낮은 레오넨 판사 (167만 페소)보다 약 65 배에 달했다. 2위는 재임 경력 12년의 칼피오 판사 8388만 페소. 3위 이하는 레이즈 판사 7654만 페소, 베르나베 판사 7382만 페소, 아바드 판사 4340만 페소, 멘도사 판사 2998만 페소 등으로 신고했다. 한편 최초의 여성·법원장으로 주목받은 셀레노 법원장은 10위의 1814만 페소이었다. 1천만 페소에 도달한 것은 레오넨, 데카스토로(894만 페소), 벨라스코(867만 페소) 3 판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