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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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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725회 작성일 13-07-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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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긴다나오 주 등에서 국군 부대와 이슬람 자유 전사 교전 병사 5명이 사망

3732887006_48a25cfd_12b.jpg국군본부는 민다나오 지역 마긴다나오와 코타 바토 두 주에서 6일 국군 부대와 이슬람 급진파, 반사 모로 이슬람 자유 전사 (BIFF)와 교전으로 국군 중위 1명과 병사 4명 등 5명이 사망하고 BIFF 측의 사망자 수는 26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BIFF는 필리핀 정부와 평화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반정부 무장 세력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MILF)의 종파로. 8일부터는 정부와 MILF 38회 평화 준비 회의가 중재 나라 말레이시아 시작될 예정으로, MILF의 자파르 부의장 (정치 문제 담당)은 7일 방송국의 취재에 대해 “BIFF는 우리의 통제 하에 있지 않아 평화 준비 회의에는 특히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한편 전투 확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국군에 따르면 첫 교전은 코타 바토 삐킷토 마을에서 6일 오전 11시경에 일어났다.

육군 제 7보병 대대 소속 부대가 BIFF과 총격전으로 국군 2명과 BIFF 8명이 사망했다.

이 교전에서 약 5시간 후 이날 오후 4시경 남서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긴다나오 주 샤리후사이도나 마을에서 육군 부대가 순회 중에 수제 폭탄 1개가 폭발, 중위 1명, 병사 2명이 사망했다.

폭발물은 BIFF가 던진 것으로 보이며, 현장 부근에서 국군 부대와 BIFF의 교전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져 BIFF 18명이 사망했다.

국군 부대는 그 후 동 마을 BIFF 거점 2개소를 제압했다고 한다.

국군 간부는 이슬람의 금식 월 ‘라마단’이 다음주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 “지난해에도 ‘라마단’ 기간 동안 BIFF와 교전했다. 평화 협상을 방해할 의도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BIFF는 지난해 8월 ‘라마단’ 기간 동안 마긴다나오 주에 있는 군 시설을 습격하고 국군 부대와의 교전 상태가 10일 정도 이어졌다.

BIFF는 MILF 제 105부대를 이끌고 당시 카토 부대장이 2010년 말 경에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부대장은 08년 중반 평화 협상의 진전 지연에 불만을 가지고 일부 부대를 이끌고 마을 회관 점거 사건 등을 일으켰다.

그 결과 국군 부대와의 전투가 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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