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2년 10월 28일 오후 1:30:34

[필리핀-마닐라] = 28일(금) 재난 관리 관리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이번 주 초 아브라 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여 85명이 부상당하고 44,447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오전 8시 현재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협의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NDRRMC)는 2명의 부상자와 CAR(Cordillera Administrative Region)의 확인 대상 1명, Ilocos 지역의 12명을 보고했다.

 

지진은 Ilocos 지역, Cagayan Valley 및 CAR에서 147,378명의 개인에게 영향을 미쳤고 647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68명은 여전히 대피 센터에 있다.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 10시 현재 692개의 여진이 기록되었으며 그 중 12개가 감지되었고 142개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규모는 1.4에서 4.8 사이였다.

 

NDRRMC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223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비용은 81,980,750달러로 추정된다. 또한 대부분 CAR에서 4,600채 이상의 파손된 주택을 기록했다.

 

지진으로 인해 Ilocos 지역에서 1건의 액화 현상이 발생했으며 CAR에서는 7건의 산사태와 2건의 낙석이 발생했다.

 

NDRRMC는 Ilocos Norte의 Batac에 있는 Barani-Ben-Agan 다리는 여전히 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국은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주로 식품 팩을 통해 ₱350,000 이상의 지원을 제공했다. 정전이 발생한 Ilocos Sur 및 Cagayan 지역에 전기가 복구되었다.

 

지진은 앞서 규모 6.7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됐으나 이후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이로 인해 지방 정부 기관은 수업과 작업을 중단했다.

 

이는 3개월 전 규모 7의 지진이 Abra 를 강타하여 기반 시설과 농업에 피해를 입히고 최소 10명의 사망자를 낸 후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