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3년 3월 2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수요일 이민국은 2023년 3월 22일 본국에서 도망자로 지목된 대만인을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Norman Tansingco 이민국장에 따르면 대만의 거물 마약왕으로 추정되는 Chen Chein으로 확인된 외국인은 타이페이행 중화항공편을 통해 대만으로 추방되었다.

 

탄싱코는 이달 초 첸이 필리핀 마약단속국, 반조직범죄수사대, 필리핀 범죄수사감시단 정보국과 협력해 마카티 시에 있는 BI의 도망자 수색대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첸은 대만에서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6년 자이 지방검찰청에서 납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는 또한 불법 마약 생산은 물론 통신 사기, 납치 및 기타 불법 활동에 관여하는 악명 높은 대만 신디케이트의 주모자로 알려져 있다.

 

BI 국장은 또한 이것이 국에 대한 주요 체포라고 말하면서 주요 범죄에 연루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추방의 결과로 Chen의 이름은 BI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사실상 그가 필리핀 입국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