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3년 11월 2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관세청(BOC)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승객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디지털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E-Travel Customs System을 출시했다.

관세청장 Bienvenido Rubio에 따르면 E-Travel 통관 시스템은 e-CBDF(전자 세관 수하물 신고서) 및 e-CDF(전자 통화 신고서)를 이민국(BI) eTravel 시스템과 통합한다.

새로운 설정은 BI,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 자금세탁방지위원회(AMLC) 및 정보통신기술부(DICT) 간의 공동 계획이다.

Rubio는 “이것은 필리핀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여행자와 승무원의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이 협력 계획은 국경 통제를 최적화하고, 건강 감시를 강화하며, 경제 데이터 분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Travel 통관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이전에 BOC I-Declare 시스템의 구성 요소였으며 2022년 6월 29일에 출시된 전자 관세 수하물 및 통화 신고 인터페이스이다.

“여행자와 승무원은 이제 출입국 관리국, 검역국, 관세국 및 BSP의 국경 통제 요구 사항을 통합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웹 포털을 활용할 수 있다.”고 Rubio는 말했다.

이 사용자 친화적인 웹 포털은 출입국 관리국, 검역국, 관세청 및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의 국경 통제 요구 사항을 통합하여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관세국이 효과적인 위험 프로파일링을 위한 사전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Rubio는 E-Travel 통관 시스템이 통관 프로세스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협업 계획은 통관 관리의 혁신과 효율성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Travel Customs System은 우리 국경의 보안을 보장하고 모두를 위한 원활한 여행 경험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관세 관행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며 우리나라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관세청장은 강조했다.

그는 E-Travel 통관 시스템이 국경 통제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관 환경을 향해 나아가려는 정부의 헌신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